확실히 세포들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나하나 다른 캐릭터이기에 디테일한 표정과 행동들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전체적인 상황은 바비와 사귀는 시점의 유미였고, 90분에 맞춰서 생략된 부분들이 많고 바비와 유미 둘 사이의 관계 위주로 진행됩니다-
생략된 부분과 주변 캐릭터들을 웹툰형태로 지나가게 하는게 재미있었고 반가웠어요-
실사드라마는 뭔가 어색했는데 이렇게 전체 애니메이션이라 훨씬 좋았습니다-
살짝 아쉬운건 세포들은 괜찮았는데 유미,바비등의 인물의 더빙과 입모양이 달라서 은근 신경쓰였어요- 한국어 입모양은 맞는데 0.2초 정도 어긋나는 입모양과 더빙소리가 보일때마다 아쉬웠어요-
전체적인 내용과 이해도차원에서 전체이용가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맞지않는거같아서 단지 세포들귀여움만으로 같이 보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초반에 유독 입모양 싱크 안맞는다고 느꼈어요ㅠ
세포는 괜찮은데 인간은 모델링이 디테일도 그렇고 조금 많이 아쉽더라규요.
한국애니메이션 더 힘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