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각본이 사카모토 유지네요?

그래서 재개봉 하는 의미가 있어요
괴물 흥행과 맞물려서
사실 꽃다발 자체가 개봉한지 얼마안되서...(남은10년도 그렇긴하지만)

의외로 로맨스를 잘 쓰는 작가라 생각합니다. 코로나 아니었으면 입소문 더 탈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굿즈 보고 또 볼까 생각중이네요. 포스터도 나왔으면 좋겠는데요.

저도 원개봉때는 못봤는데 살짝 기대중이네요

꽃다발 보고나서 간만에 잘만든 로맨스물이었다 생각했던 이유가 각본이 너무 좋아서였고,
그래서 괴물 기대했던 것도 있었어요.

‘언젠가 이 사랑을 떠올리면
분명 울어버릴 것 같아’ 에서
아리무라 카스미의 그 명대사
각본 너무 좋았죠ㅠ ㅜ
사랑이야기도 절절히 잘 쓰는 작가죠

원래 시청률 잘나오는 로맨스 드라마 작가였는데 점점 경력 쌓이면서 사회파 작가로 변신했습니다

괴물에 푹 빠져서 이 영화까지 찾아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이번에 재개봉 관람 추천 열개 드립니다!

정말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저는 괴물보다 이 영화를 더 좋아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