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기생수 파트 1, 2가 개봉한지 10주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잔인한 영화를 안 좋아하는데도
친구 얘기 듣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OTT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기생수 오프닝에 나오는 모든 생물을 위해 인구를 줄여야 한다는 얘기가
타노스가 떠오르네요 ㅋㅋ
처음엔 징그러운듯 했지만 점점 귀여워보이던 오른쪽이입니다.
메시지도 깊이 있고 이야기 전개도 답답하지 않아서 2편까지 한 번에 봤던 것 같네요.
이번에 극장에서 개봉한다길래 그 때 못 본 아쉬움을 달래보려고요.
참고로 한국판 기생수도 나온다던데 귀여운 오른쪽이는 일본판에만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