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를 전제로 쓴 글입니다.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은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2. 이야기가 길어지다보니, <해설 및 리뷰>에 관한 내용을 주내용으로, 그 밖의 부가적인 내용들은 <영화에 관한 이모저모>로 뒷부분에 따로 정리해 둡니다. 

 

3. 이야기의 해설 속에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님이동진 평론가님의 의견을 조금씩 반영하였어요. 하지만, 감독님의 기획의도 자체가 여러 해석을 유도하였고, 평론가님의 의견또한 사견이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4. 영화를 보신분들의 생각, 후기들 모두가 또 다른 정답인만큼, 저도 열심히 짱구를 굴려서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_ 짱구버전>을 추가해 봅니다. (짱구버전은 추가 쿠키영상도 있어요~!!! 헤헤...)

 

 

 

악은1.jpg

 

 

I. 영화에 관한 해설편

 

* 뭥미 ??? 뭐이 중한디....  

 

스토리는 도심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외딴 마을의 일상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잔잔한 분위기와 평범한  일상속에서, 캐릭터간의 이야기를 통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요.

 

일상속 이야기 1. 마을주민 공청회 
일상속 이야기 2. 도시 연예기획사의 화상통화 
일상속 이야기 3. 마을로 가는동안의 차속에서의 대화 

 

... 가 기억에 남는 일상 속 이야기였네요. 

 

그리고 영화끝나기 10여분 전, 잃어버린 딸을 발견하고, 사슴가족과 대치하는 사건이 발생하죠. 

 

스크린 상 관람객에게 보여지는 장면. 
블랙맨오렌지맨의 목을 뜬.금.없.이. 조르기 시작합니다. 
< W H Y  ? ? ?  왜 갑자기 죽이려는 걸까 ??? > 

그저 저지하려는 의도로 목을 조르는 거겠지... 응? 입에 게거품을 무는데 !!! 어라 ? 선을 넘었네... 방금 살인을 저지른 거야 !!! ( 후에 깨어나 몇걸음 걷다가 다시 쓰러짐 - 휴... 봐봐~ 죽이지는 않은거네... 어라 ? 정말 죽은건가 ?? 살인사건 !!!  )


동시에 스크린 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블루소녀
밤비가 말똥말똥 눈빛을 교환하며 대치하죠.
< H O W  ? ? ? 어떻게 소녀는 죽게 된 걸까 ??? > 

독을 품은 칼날같은 뱀의 혀도 아닌, 근육질말벅지를 가진 말의 뒷발차기도 아닌, 캥거루의 날라차기?도 아닌... 단지 어여뿐 밤비(?)일 뿐인데...

 

악은4.jpg

 

무코님들은 보통 한 주인공을 생각하실거에요. 그 주인공은 삶과 죽음을 가르는 순간의 기로에 서 있을것이며... 보통 주인공은 '선', 그에 대치하는 쪽을 '악'으로 생각하죠. 

 

하지만, 영화속 감독님은 이러한 상상을 철저하게 산산조각을 냅니다.

 

영화 속 하나의 사건을 두 개의 사건으로 쪼개고, (그 두 사건은 동시에 발생하지만) 한쪽에서는 보이고, 다른 한 쪽에서는 보이지 않아요.

 

즉, 선한 주인공이 삶과 죽음의 순간에서 악을 벌하는게 아니라...


누군가누구를 죽여야하는 행위와, 
누군가누군가에게 죽음을 당해야하는 행위를 나열하죠.

 

블랙맨오렌지맨을 목조르기로 처단합니다.(물론 영화속 오렌지남의 생사는 분명하지 않지만....) 블랙맨은 살인을 저질렀으니 '악'일까요 ? 아니면 자연의 대변인(?)이라는 이유로 '선'일까요 ?

 

블루소녀밤비에게 죽임을 당합니다.(물론 블루소녀가 사냥꾼이 쏜 총에 맞았을수도 있지요.) 블루소녀는 '악'이라서 죽게된걸까요? 아니면 '선'이기에 죽어야했던 운명이었을까요 ?

  

선과 악의 대립구도에 익숙한, 심지어 '선'과 '악'의 개념을 만든 인류와 자연의 관계가 대립성만을 강조한 탓에 생기는 혼동은 아닐까요 ? 영화속 인간과 자연 두 집단을 두고 해석하는 시도가 너무나 많았어요.

 

꽃 이라는 하나의 이름 뜻부터, 어린 소녀인만큼 자연에 가깝다라든지... 인간이  행하는 자연파괴라든지... 인간으로부터 발사한 총알, 인간으로부터 쏟아지는 오염수, 인간으로부터 개척되는 글램핑 사업.... ( 저는 사실 마을공청회에서의 이야기를 들으며, 일본사회의 문제였던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까지의 모습들을 축소한게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해봤어요.)

 

하지만, 이를 보다 초월적인 관점을 가지고 관망해본다면, '인간' 또한 대자연의 한 부분일 뿐이죠. 이러한 관점에서 시시비비 '인간'과 '자연'의 대치적 시점에서 어느 것이 '선'하고 어느 것이 '악'하냐  따지는 것은 아주 작은, 아주아주 미세한 부분이 아닐까요?

 

 

* 영화의 해설 + 짱구버전 ! 

 

이 영화를 시공간적으로 간략하게 해설해보자면,

 

1 차원적 해설 - 선과 악의 정의적 고찰, 인간과 자연의 대립성에서 의미를 찾고 해결을 모색하려는 시도 

 

2 차원적 해설 - 상류와 하류라는 두 거점을 기반으로 그 사이를 흐르는 물에서 의미를 찾아봄. '상류'와 '하류'라는 의미는 여러방향으로 해석이 가능 ( 도심-마을 / 직장상사 - 직장부하 / 이주민의 시간차 / 부모자식간의 책임 .... )

 

3차원적 해설 - 1차원, 2차원을 (바탕으로 하고, 이를) 초월한 대자연의 시각. 마을회장님께서 말씀하셨던... "... 환경보호(파괴?)라는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를 '뿐'이다. ... 우리는 아직까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니다...."  

 

이어서, 짱구의 4차원적 해설 - "뭥미? 뭣이 중한디~????"

 

악은3.jpg

 

결론부터 말하자면, <밤비의 '꿈'>입니다. !!! 
이 영화속에서 '낮하늘숲바라봄 오프닝''밤하늘숲바라봄 엔딩' 장면은 기묘한 음악과 함께 영화의 몽롱한 분위기를 대칭적으로 자아내는데요. 

 

사실, 영화 시작 후 10~15분 뒤에 <낮하늘숲바라봄> 장면이 한 번 더 나옵니다. (이때는 기묘하게도, 하늘에서 눈이덮힌 숲을 아래로 쳐다보는 장면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 지극히 개인적 생각) 그리고 음악이 가장 아름답게 장면들과 어울렸던 시퀀스로 기억해요. 

 

악은5.jpg

 

맞아요 !!!  2번째 오프닝이, 하나의 꿈의 시작입니다. 꿈속에서 아버지와 함께 길을 걷고, 밤비와 조우합니다. 서로가 눈빛인사를 나누고, 그녀는 다시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나의 꿈을 끝으로, 아버지는 자고 있는 하나를 안아서, 침대로 데리고 가죠. 

 

이 영화 속, (파라다이스는 아니지만), 무릉도원처럼 보여주었던 '하나의 꿈'이 영화의 엑기스가 아닐런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쁜 꿈(?)의 대칭적 이미지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봤어요.

 

이 영화의 결말이면서도, 가장 난해한 < 블랙맨의 목조르기, 블루소녀의 의문사 > 사건을 이렇게 해석해볼께요. 마지막에 밤비가 이 사건을 지켜보던 '눈동자'를 기억하시나요 ? 그 말똥말똥했던 눈동자... 만약, 밤비가 지켜보던 이 의문스러운 결말이 '밤비의 꿈'이라면 ???  

 

짱구는 영화의 결말도 살.짝. 바꿔봅니다. 마지막에 코피흘리면서 쓰러진 하나를 안고서 숲속으로 뛰어가는 블랙맨의 장면은 삭제 !!! 대신 ( 밤비의 꿈을 전제로... 블랙맨이 쓰러져있는 블루소녀를 안으며 오열하는 장면까지만 보이고...) 아빠사슴이 밤비를 데리고 숲으로 돌아가는 장면을 이어서 보여줍니다.... - 마치 하나의 가장 아름다웠던 꿈처럼 말이죠.

 

'하나의 꿈''밤비의 꿈'을 스토리의 두 기둥으로 만들고, 신이 난 짱구는 쿠키 영상까지 몽글몽글 상상해봅니다. 

 

영화 속, 아래에서 위를 향하던 기묘했던 앵글을, 무코님들은 기억하시나요 ? 초반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를때 블랙맨의 얼굴이 보이던 장면과, 중반부 넘어 해골사슴을 내려다보던 장면을 말이죠. 

 

추가되는 쿠키영상에서는, 이와 동일한 앵글로 해골사슴을 내려다보는 하나의 얼굴이 보입니다. 그리고 하나는 모아둔 꿩의 깃털을 하나하나 해골사슴 주변에 꽂기 시작합니다. 

 

어쩌면 오프닝과 엔딩에서의 <올려다보는>장면들은... 하늘을 바라만 보던, 빗맞은 총알탓에 서서히 죽어가던 사슴의 눈빛 or 시선이일지도 모르겠네요.  ( 아 ! 그렇다면, 화면이 한 방향으로 계속 흐르던 건... 아마도 지구의 자전때문일까요 ? 베시시.....) 

 

악은2.jpg

 

주관적인 짱구판 해설을 뒤로하고 다음에 나오는 문답은, 지극히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모범답안(?)입니다. (모범답안일 뿐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하세요 !!! ) 
 


Q ) 블랙맨은 오렌지맨을 왜 죽였는가 ?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가 ? 

 

A )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 확실하다. 블랙맨은 위치상 오렌지맨의 앞에 서 있었다. 만약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면(속된말로 눈이 뒤집혔다면 (by 블루소녀의 죽음) ), 뒤를 돌아보고 ! 오렌지맨에게 목조르기를 했을것이다. 

 

 

Q ) 그렇다면 블랙맨의 뜬금없는 목조르기 행위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 

 

A ) 딸과 사슴의 대치상태를 목격하고, 블랙맨의 손짓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렌지맨 앞에 서있는 블랙맨은 손을 아래로 하고, 오렌지맨의 접근을 저지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슴의 공격성>에 대한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현 상황은 사슴이 총에 빗맞은 긴급상황이다. 오렌지맨이 충동적으로 개입하는 순간, 블루소녀는 사슴에게 공격을 당하게 된다.

 

 

Q ) 블루소녀가 제3자가 쏜 총에 맞아서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는 사실인가 ? 사실이 아니라면, 어떻게 죽게 된 것인가 ?

 

A ) 영화 속 3발의 총성이 들린다. 하지만, 블루소녀의 죽음은 이와 무관하다.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녀와 사슴의 대치장면에서 총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사슴의 접근성>에 대한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야생사슴을 절대! 만져서는 않된다 !!! 라는 경고가 있다. 병원균이 옮을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루소녀의 죽음은 밤비와의 격투?가 아닌, 병원균의 감염때문에 즉사(?) 하였을 것이다. 

 

 

Q ) 그렇다면 블루소녀가 뜬금없이 밤비에게 다가가는 행위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 

 

A ) 블루소녀는 한동안 밤비와 눈빛을 교환한다. 그리고 말없이 모자를 벗으며, 밤비에게 한걸음 한걸음 다가간다. 여기서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부분은, 모자를 벗는 행위이다. 

 

블랙남 또한, 이러한 행위를 한 적이 있다. 마을회관 공청회에서 그는 '모자를 벗으며' 그의 진심을 말하였다. 진심을 전할때, 자신의 진정성을 표현하는 행위라 생각한다. 

 

블루소녀도 총알이 스친탓에 아파하는 밤비를 진심으로 보다듬어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모자를 벗으며 진정성을 표현하였으리라 본다. 그 후의 행위는 털모자로 상처를 닦아주었을 것이다.

 

악은7.jpg

 

 

 

I I . 영화에 관한 이모저모(편)

 

1.  제목에 관한 단상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제목부터 범상치 않은 오로라가... 왠지모르게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영화제목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영화 관람 이전에 묵직하게 던져주는 철학적 질문에 고개를 갸우뚱 해봅니다.

 

후자의 영화를 이미 보신분은, 영화의 제목과 직접적인 연관(생각했던 것보다...)은 없어서 다소 의아했을텐데요. 전자인 이번 영화는 어떤 의미에서 폭발적, 압축적으로 !!! 무코님들의 생각의 발목을 끝까지 잡고, 놓아주지를 않을거라 확신합니다. (설령, 영화의 엔딩 크래딧이 다 올라가고, 상영관불이 켜지는 동안에도 말이죠.) 

 

'악'이란 무엇일까? 라는 정의... '존재'에 관한 철학적 개념... " ? or ! ", 함축되어 있는 부사어 ! . 더욱이 감독님이 기술적으로  사용하신 2가지 색상 ! , 어구와 어구를 시간적 순서에 따라, 여러 문장의 의미를 순차적으로 (플래시 효과) 오프닝에서 던져버리죠. 

 

 


2. 음악에서 태어난 영화 

 

감독님의 이 영화는 '이란성 쌍둥이' 영화입니다. 이전에 음악감독님의 부탁으로, LIVE영상을 만들면서, 영화화시킨 작품이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입니다. 오리지널인 LIVE영상의 제목은 <기프트> 이며, 러닝타임은 80여분이라고 하네요. 

 

특히 <기프트> 의 촬영중, 마을의 공청회 장면을 보면서, 그 '목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영화가 탄생하게 되었죠.

 

오프닝부터 기괴하고 음산한? 살짝 신비로운 음악이 흐릅니다. 영화를 보시면 느끼셨을테지만, 영화의 장면장면마다 음악이 쫄깃쫄깃하게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기.가.막.히.게. 음악을 잘 끊어요. 끊김의 순간까지 음악연주의 일부였던...

 

 


3.  영화속 하나, 둘, 셋. 

 

하 나  -  블루카파, 블루진, 블루털모자, 노랑장갑, 오렌지 쥬스, 꽃,  8살 땡강쟁이 

 

둘   -  영화 속 2장의 그림 

  • 블랙맨이 그리던 데생 - 그림에 또박또박 적어 놓았던 글귀 !
  • 도심사장 자리위에 걸렸던 액자 속 그림 - 이와 동일한 포즈를 취한 사장 !

 

   -  빵 !  빵 ! !  빵 ! ! !  세번의 총성 

  • 영화초반 근처에서  빵 !
  • 영화중반 도심직원들과  빵 ! !
  • 영화후반 하나의 집에 홀로남은 여직원. 하나를 찾는 미아방송 바로 전, 빵 ! ! !

 

 

4.  알록달록 컬러풀 등장인물  

 

  • 밤 비 - 아기사슴은 세계어디서나 밤비로 불림
  • 기획사 사장 - 카메라와 한번도 눈이 마주친 적 없던 얄미운 남정네. 어쩌면 그리하여, '악(?)이 스크린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걸까 ?
  • 학교돌봄선생님 - 뺑뺑이 잘돌림.
  • 우동집아줌마 - 물맛을 찾아 이주한 우동명인 
  • 우동집아저씨 - 생각외로 쪼잔함. 쫌팽이? , 정화시설 관련 기술전문가
  • 핑크직원 - 남자직원 + 여자직원,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핑크색 탱탱볼, 이리저리 신나게 가지고 놀다, 아이들이 사라지니, 땅위에 덩그러니 놓여있음.
  • 오렌지맨 - 남자직원
  • 노랑머리 - 보조금의 핵심을 찌른 요상스러운 바지입은 청년. 
  • 블랙맨 - 하나의 아버지, 마을심부름꾼, 자연의 대변인, 스크린상 구멍 ( 영화 엔딩에서 실제로 소실점 역할 ), 자연의 불균형, 밸런스 치유
  • 블루소녀 - 하나, 노랑장갑도 포인트 
  • 글램핑사업 카운셀러 - 잘 생겼음. 머리가 잘 돌아감. 이해타산적
  • 그레이맨 - 마을회장, 초월적? 인생의 달관자, '뭣이 중한디....'  콩질라에서 보았던 스카킹과 너무나 닮았음. 

[크기변환]photo_2024-04-05_21-46-07.jpg

 

#악은존재하지않는다 

#악은

#악존않

 

 

18.119.118.210

18.119.118.210


profile 벨라불라

* 2024년 무코계획 : [작은영화] 리뷰에 도전 ! ! !

* 도전정신 : 굿즈에 관한 무소유(?) ...

* ONLY 무코에서만 활동중 ! (짱구사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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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그냥 2024.04.06 12:14
    블루소녀 블랙맨 이래서 글을 잘못클릭했나 제목 다시보고왓네요 ㅋㅋㅋ
  • @그냥그냥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벨라불라 2024.04.06 19:54
    앗~! 컬러풀한 캐릭터들을 더 시각적으로(?) 표현해봤어요~ 무코님께서 생각하신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영화 맞아요~ ㅎㅎ
  • @벨라불라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냥그냥 2024.04.06 19:56
    넹 이해했어요 재밌게읽었어요 ㅋㅋ
  • 씨네마코 2024.04.06 14:04
    긴 글이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그런데 하나의 죽음에 관련해서 저는 열린 결말이라고 봤기에 그 부분은 좀 더 리뷰 확장의 여지가 있지 않나 싶네요~
  • @씨네마코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벨라불라 2024.04.06 19:58
    무코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나의 죽음은 '열린 결말'이기에 이 영화가 더 빛이나는거 같아요~ 저도 여러모로 생각해봤는데... 저는 역시 귀염둥이 하나를 살리는쪽(?)으로 상상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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