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친구랑 영화를 보려고 했습니다...
토욜과 일욜 중 친구가 언제가 편한지 물어보기 전, 혹시 명당을 뺏길까 둘다 좋은 자리로 미리 예매해놨었습니다. 그 뒤로 친구랑 연락을 해서 결국 일요일에 보기로 했는데...
까먹고 토요일 회차를 취소하는걸 깜빡해버렸습니다... 뒤늦게 지금에서야 확인해보았지만 이미 영화는 상영종료되었더라구요...
바보같이 영화 하나 취소하는걸 까먹은 제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ㅠㅠ
큰 돈은 아니지만 너무 아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