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73552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20대 남녀가 등장하는 청춘 로맨스. 문학 소년과 소녀가 천생연분처럼 서로 사랑에 빠지는데, 생활을 위해 취업한 문학 소년은 더 이상 문학을 읽지 않는다.

 

새로운 삶의 국면에 들어서며 우선순위가 재편되어 애정을 품었던 것들이 잿빛으로 변해가는 전개가 인상적이었다. 블랙기업이 아니라 좀 더 괜찮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다면 이들의 사랑이 꽃다발보다 오래 가지 않았을까. 그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rofile 7Rosa

돌비 시네마를 사랑합니다 ^^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CineReal 2024.04.13 22:27
     커플이 젊은시절 같이 좋아하는게 있어도 직업과 환경에따라서 훗날 전혀 달라질수도 있는 것 같아서 공감했어요.
  • @CineReal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7Rosa 2024.04.13 23:17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꽃다발같은 사랑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기도한 영화였네요ㅎㅎ
  • 나는멍청이 2024.04.13 23:52
    무코에서는 호가 많네용 낼 보러가는데 기대되네용 헤헷. 포스터랑 아트카드 굿즈도 얻어서 1타2피해야게써용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7Rosa 2024.04.14 09:03
    네 저는 되게 좋았네요ㅎㅎ
    오늘 영화도 재밌게 보시고
    굿즈도 1타2피하세요~
  • profile
    서래씨 2024.04.14 01:44
    지방 출장 조금만 덜갔더라면...영화보고 오니 제목 잘지었다 싶네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7Rosa 2024.04.14 09:05
    영화제목이 정말 아름다운 거 같아요ㅎㅎ
  • profile
    이윤딩 2024.04.14 08:43
    진짜 회사 ㅠㅠ 탈주하라구 ㅠㅠ 지금과 같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 갔는데 오히려 둘 사이는 안좋아져서 안타까웠어요..
    주변에서도 많이 봤던 이별사유라 현실적이고 공감이 잘 갔어요. 시간이 안맞아서 못볼뻔했는데 못봤으면 꽤나 괜찮은 영화 놓칠뻔 했네요.
  • @이윤딩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7Rosa 2024.04.14 09:07
    저도 무코에서 평이 좋아서 시간을 내서 봤는데 잘한 선택이었어요ㅎㅎ 진짜 회사가 웬수죠 웬수 -_-
  • 꿈나무 2024.04.15 03:24
    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완전 공감가고 호였습니다
  • @꿈나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7Rosa 2024.04.15 10:38
    재개봉할 만한 이유가 충분한 작품이었어요ㅎㅎ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2]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39984 31
이벤트AD 아가씨, 올드보이 티셔츠 (레디 포 썸머) [5]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4.02 28986 14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51527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6]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72443 17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7] file Bob 2022.09.18 353981 132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84569 199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34817 146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66854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8.5 admin 2022.08.15 325070 168
더보기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강을 건너간 목소리+힘의 선택-2 (독수리 그리고 창 / 스포) [4] file Nashira 2024.05.11 2495 12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美 대선을 앞두고 정치를 담다-1 (이름 어원 / 스포 / 제목수정) [34] updatefile Nashira 2024.05.09 4533 38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56] update 2024.05.13 12768 27
현황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08 1465 10
불판 5월 2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5] update 아맞다 17:09 2431 7
불판 5월 21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7] update 아맞다 2024.05.18 7472 29
쏘핫 [노스포/약호] 황야, 문제가 크네요 [20] file
image
2024.01.25 16044 34
쏘핫 영등포 아이맥스 간단 후기 [29] file
image
2023.12.15 12801 31
후기/리뷰 스포) 독전2 봤습니다 [2] file
image
2023.11.18 12148 2
'다크나이트' 일반관 후기 [3] file
image
2023.11.16 10049 10
쏘핫 드디어 쓰는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용아맥 시사 노스포 후기 [12]
2024.03.26 9819 24
쏘핫 아쿠아맨 인천 포디 후기.jpg [13] file
image
2023.12.24 9744 46
듄2 하코넨 행성의 그로테스크함 [5] file
image
2024.03.03 8312 16
후기/리뷰 괴물 시사회 초간단 리뷰 (노스포)
2023.11.22 7313 5
[싱글인서울] 영화는 쏘쏘쏘 한데 관객 매너는 최악 (무인행사관) [36] file
image
2023.12.10 6988 12
후기/리뷰 넷플릭스 애니 영화 <마보로시> 후기 file
image
2024.01.16 6972 3
극장판 스파이패밀리 노스포 후기 [8] file
file
2024.03.21 6727 11
쏘핫 혹성탈출 노스포 후기 [22] file
image
2024.05.08 6140 25
웡카 노스포 후기 file
file
2024.01.31 6110 16
후기/리뷰 씬 영화 후기 (약스포) [2]
2024.04.04 5682 2
/무서움 정도 스포?/파묘를 70%만 보게 된 후기 [21]
2024.02.20 5524 17
쏘핫 <외계인 2부>두번보고 적는 간단후기 [14] file
image
2024.01.08 5452 30
쏘핫 듄 1+2 연속상영 관람 후기 [13] file
image
2024.04.18 5341 24
엠마 스톤 [가여운 것들] 후기 + 윌렘 데포 사진 [5] file
image
2023.12.15 5333 17
쏘핫 스포x) 범죄도시4 상세후기 [14] file
image
LLD
2024.04.15 5303 25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용포프의 극찬은 '과대평가'라 생각합니다. [10] file
image
2023.11.28 5289 16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