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녀가 등장하는 청춘 로맨스. 문학 소년과 소녀가 천생연분처럼 서로 사랑에 빠지는데, 생활을 위해 취업한 문학 소년은 더 이상 문학을 읽지 않는다.
새로운 삶의 국면에 들어서며 우선순위가 재편되어 애정을 품었던 것들이 잿빛으로 변해가는 전개가 인상적이었다. 블랙기업이 아니라 좀 더 괜찮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다면 이들의 사랑이 꽃다발보다 오래 가지 않았을까. 그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3.15.22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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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2024.04.13 21:43
(스포) 꽃다발같은 사랑을 했다. 극호 간략 후기
muko.kr/67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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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이 젊은시절 같이 좋아하는게 있어도 직업과 환경에따라서 훗날 전혀 달라질수도 있는 것 같아서 공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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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Real님에게 보내는 답글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꽃다발같은 사랑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려주기도한 영화였네요ㅎㅎ -
무코에서는 호가 많네용 낼 보러가는데 기대되네용 헤헷. 포스터랑 아트카드 굿즈도 얻어서 1타2피해야게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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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네 저는 되게 좋았네요ㅎㅎ
오늘 영화도 재밌게 보시고
굿즈도 1타2피하세요~ -
지방 출장 조금만 덜갔더라면...영화보고 오니 제목 잘지었다 싶네요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영화제목이 정말 아름다운 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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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회사 ㅠㅠ 탈주하라구 ㅠㅠ 지금과 같은 삶을 유지하기 위해 갔는데 오히려 둘 사이는 안좋아져서 안타까웠어요..
주변에서도 많이 봤던 이별사유라 현실적이고 공감이 잘 갔어요. 시간이 안맞아서 못볼뻔했는데 못봤으면 꽤나 괜찮은 영화 놓칠뻔 했네요. -
@이윤딩님에게 보내는 답글
저도 무코에서 평이 좋아서 시간을 내서 봤는데 잘한 선택이었어요ㅎㅎ 진짜 회사가 웬수죠 웬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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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보고 왔는데 완전 공감가고 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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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님에게 보내는 답글
재개봉할 만한 이유가 충분한 작품이었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