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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뷰 쓸 것도 없어요.

 

그래도 유덕화 양조위 따거들 믿고 본건데

 

따거들 카리스마나 연기력마저 돋보일게 없어요.

 

연기를 못한게 아니라, 이들을 부각시킬만한 그 어떤 각본도 연출도 없어요.

 

정의의 통쾌한 한방도, 악의 소름끼치는 잔혹함이나 약올리는 깐족거림 그런 것도 하나도 없습니다. 더 화가 나는건, 그러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겁니다. 차라리 그런거 없이 담백하거나 진중하게 갔으면 나았을 것을, 유덕화 양조위라는 휘황찬란한 보검을 들고서는 어설프게 칼춤 흉내내며 흐느적거리다가 무도 못 썰어버린 것처럼 장난하자는건가 짜증날 정도입니다.

 

 

TV로 보는 것조차 시간 낭비입니다.

 

이건 다큐도 아니고 영화도 아니고 영상 폐...

 

 

 

 

 

1.0 / 5.0

 

3.15.1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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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돌비보이 2024.04.14 11:33
    공감합니다
    연기력이 나올 장면도 없었어요
    후시 녹음이라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 profile
    W 2024.04.14 11:43
    이렇게 불호일색인 영화 오랜만이네요..
  • profile
    하이라이트원 2024.04.14 11:47
    불호평가가 대부분이군요.
  • profile
    금유 2024.04.14 12:23
    정확한 지적인듯해요 연기력 나올 장면이 없었다는...
  • 삶을누림 2024.04.14 12:45
    당시엔 저렇게 투기와 조작이 통했구나 생각도 들고 현재도 불법거래, 주가조작 등 불공정 거래가 끈임없이 나오는거 보면 크게 달라진것도 없어 보임니다.
    진짜 부자는 실체를 보이지 않습니다ㅋ
    저는 재밋게 봤습니다.
  • profile
    초코무스 2024.04.14 13:28
    그냥 저 시절 분위기를 보여주려고 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는내내 도대체 긴장감 넘치는 장면은 언제 나올까 했습니다.
  • 廣開土goods大王 2024.04.14 14:18
    저런... 진짜 옜날 홍콩영화 감성으로 만든 영화인가보네요
  • @廣開土goods大王님에게 보내는 답글
    스우 2024.04.14 14:40
    글쎄요... 이걸 홍콩영화 감성에 빗대는건 그 시절 홍콩영화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해요
  • 미래영화감독 2024.04.14 15:04
    홍콩영화는 90년대 이후 계속 불황이네요
  • profile
    오티사냥꾼 2024.04.14 21:59
    저도 평이 너무 좋지 않아서 오티만 겟하고 영화는 패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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