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693 1 0
muko.kr/6739379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영화는 실화기반인데 상당히 불친절합니다.

방만경영의 실태를 cg로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낯선 용어들을 죄다 대사에 욱여넣는 식입니다.

나중엔 그냥 그런갑다, 하고 보게 됩니다.

음악은 쓸데없이 웅장하고 

연출의 호흡은 실화를 따라가는데 급급합니다.

그래서 그냥..두 배우 보는 맛으로 봤습니다.

양조위의 나쁜 놈 연기, 유덕화의 착한 놈 연기.

 

그나마 생각할 거리라면,

법치주의에서 응징, 참교육의 합법적 수단이 바로 

감옥일텐데.

예나 지금이나, 국적불문하고

최상위 포식자들에게 사법은 포섭의 대상이고.

이리저리 귀찮은 제도일 뿐,

징역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걸   

영화를 통해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법앞에 만인은 평등하지 않다.' 

20240414_162300.jpg


profile 민욱
Atachment
첨부 '1'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지금 내 기분이 그래... 댓글이 없네...?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71603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7] 무비이즈프리 2022.08.15 1013743 17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77054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08304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57082 147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89880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43735 169
더보기
칼럼 [탑건2 vs 미션 임파서블7] 액션배우 톰 크루즈의 선언! (스포) [4] file Nashira 2023.08.11 2694 15
칼럼 <카터> 190억짜리 액션 포트폴리오 [13] file 카시모프 2022.08.21 1062 21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1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6459 19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92] update 2024.05.13 41048 33
불판 6월 14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2] new 아맞다 12:25 3187 18
불판 6월 13일(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20] update 내꼬답 2024.06.12 8191 33
이벤트 🎉블라인드 시사회에 무코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62] updatefile songforyou 파트너 2024.06.05 9036 55
후기/리뷰 인아웃2 보면서 생각나는 캐릭터 (인아웃1 스포?) newfile
image
19:30 101 0
후기/리뷰 노스포 인사이드 아웃 2 4dx 후기 newfile
image
12:33 411 4
후기/리뷰 인사이드아웃2 보실 때 휴지 꼭 챙기세요ㅜㅜ(스포) [4] new
12:19 573 4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후기 [2] new
09:59 465 0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더빙판 자막판 둘 다 봤습니다 (스포o) [3] new
09:37 603 5
후기/리뷰 노스포) <인사이드 아웃 2> 시대를 아는 모범적인 속편!! [2] updatefile
image
04:04 448 7
후기/리뷰 [설계자]를 보고(약스포) [1] file
image
01:56 314 2
후기/리뷰 존오인, 드라이브, 인사이드 아웃1 짧은 관람평
01:01 336 0
후기/리뷰 스포 너는 달밤에 빛나고 호 후기 file
image
00:15 228 1
후기/리뷰 드라이브 짧은 후기 호
MK2
00:08 338 2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후기 [2] updatefile
image
00:04 453 2
쏘핫 [인사이드 아웃2] 자기비난이 많은 90년대생 전문상담교사의 관람 후기/스포주의 [4] updatefile
image
23:57 1220 33
후기/리뷰 [드라이브] 약간은 엉성한 부분이 있지만 정말 잼있게 봤어요~ [9] update
23:54 464 1
후기/리뷰 [바자오: 집시의 바다]를 보고(약스포) file
image
23:52 97 0
후기/리뷰 드라이브 - 수많은 설정구멍을 박주현 혼자 이고지고... [2] update
23:51 505 2
후기/리뷰 (노스포) 캣퍼슨 시사회 불호 후기 update
23:51 514 3
후기/리뷰 오늘은 애니 3편 본 애니데이였네요ㅋ
23:31 398 1
후기/리뷰 드라이브 2회차 호 후기 [4] update
23:18 330 0
후기/리뷰 인사이드아웃 soso 하네요 file
image
23:14 333 1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 2> 후기 - 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Feat. 서울의 봄) file
image
22:45 382 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