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54147?sid=103
김 감독은 흥행이 기대보다 저조한 이유에 대해 “드라마로 이미 세포 캐릭터나 바비 이야기를 접하신 분들이 많은 탓 아닐까”라면서 “그래도 관람한 분들의 평가는 좋더라. 제작비가 ‘쿵푸팬더4’의 20분의 1에 불과하다. 한정된 여건 속에서 최선의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극장판이 2편 제작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해외 흥행을 더 지켜봐야 해서다. ‘유미의 세포들’은 배우 황정민, 제작자 김미혜 부부의 엔터테인먼트사 샘컴퍼니에서 뮤지컬로도 제작 중이다. 캐릭터가 이어지는 이동건 작가의 또 다른 웹툰 ‘조조 코믹스’도 드라마화를 준비중이라고 이 작가는 전했다. 팬들 사이에 ‘이동건 유니버스’가 거론되는 이유다. 당장 국내 극장 흥행이 아쉬워도, 슈퍼 IP의 행보는 계속될 거란 관측이다.
속편 제작 여부는 해외흥행추이를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동건 작가의 다른 작품 조조코믹스는 드라마화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