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간단 후기

최대한 스포없이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혹여나 불편을 드렸다면 미리죄송합니다.

결론적으로 3편을 워낙 좀 아쉽게봐서 그런지 4편은 훨씬 좋았습니다. 3편에서 새로운 가족들이 이질감있었는데 이제는 한결자연스러워졌고 신구의 조합이 괜찮았습니다. 

극초반 머릿속을 스쳐가는 여러작품들이 있어서 다소 우려가 생기긴했지만 금새 정신차리고 범죄도시 색깔을 입혀서 다행이었습니다.

정말 마석도의 펀치는 회를 거듭할수록 강력해지고 워낙 관컨디션 좋기로 소문난 코엑스라 그 소리에 몇번을 깜짝놀랐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고 관 분위기도 진짜 떠나가라 껄껄거리며 봤습니다.

시사 보기전 무코올라온 후기 2개를 보긴했는데 일정부분 공감가긴하지만 일반대중 시선에서는 충분히 범죄도시 프렌차이즈는 먹힐것 같습니다. 유머코드에 있어서는 10개중 7개는 터졌는데 다양한연령대 고려하면 여전히 잘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캐릭터 맛집, 웃음 치트키 맛집이라 잘들 살린것 같습니다. 팝콘무비로 제격이에요^^

재미있게 보긴했지만 아쉬운점도 분명 존재합니다. 이걸적게 되면 관림시 반감될수 있으니 더 길게 적진 않겠습니다. 

시리즈별 개인순위를 적자면

2>1>>=4>>>>>>>>>>>>>>>3

순위에 대한 비밀은 추후 정식개봉하고 스포후기나 글로 적겠습니다. 

크레딧을 끝까지 보고나온건 아니지만 꽤길게 음악듣다 나온입장에서 쿠키는 없는것 같습니다.

전편도 천만을 갔기에 더 좋게본 입장에서 조심스레 트리플 천만 예상해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