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과 구교환이 출연하는 영화 '폭설' 연출에 홍의정 감독이 합류했다.
4일 서울경제스타 취재 결과 '폭설'의 제작진에 홍의정 감독이 합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폭설'은 역에서 벌어진 사건을 그린 심도 있는 심리 스릴러 작품으로 올해 2월 크랭크인 했던 바 있다.
'폭설'은 연기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이 유명한 김윤석과 구교환의 출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두 배우는 '모가디슈' 이후 다시금 '폭설'에서 만나는 셈이었다. 연출을 맡았다고 전해진 박선우 감독은 신인이며 제작은 최근 '잠'(2022), '소리도 없이'(2020) 등을 선보인 루이스 픽쳐스가 맡았다.
하지만 '폭설' 관련 관계자 A 씨의 말에 따르면 "현장에 홍의정 감독이 참여하는 것이 맞다"라며 "공동 연출로 크레디트에 표기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출연 배우의 소속사 관계자 B 씨 또한 "최근 촬영을 재개했다"고 전하며 '폭설' 촬영이 홍의정 감독의 합류 이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4041613414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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