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근 3일간의 생활패턴이 7~8시 사이에 잠들고 9~ 10시 사이에 깨서 저녁을 먹는 것으로 적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턴트맨이라는 영화를 누구보다 먼저 볼 수 있는 기회에 기대하며 보러 갔습니다.
미니언즈가 나오는 슈퍼배드4?가 먼저 예고편으로 나오고
유니버셜 로고가 쫙 나오며 시작했습니다.
처음 잠든 부분이 남여 주인공이 18개월동안 헤어진 뒤 다시 스턴트맨과 감독으로서 만나는 장면 이후 처음 잠들었고 (여주인공 감독이 됐다면서 모래사장에서 롱테이크 장면이 인상 깊었고 계속 폭발장면 테스트 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깬 부분이 남주인공이 클럽에서 야광 옷 입고 빡빡이 머리에 문신한 사람 만나는 장면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배우 집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는 장면, 남주인공이 쓰레기통에서 차가 계속 움직이는데 다투는 장면, 배우의 핸드폰에서 살인된 장면 등 (중간중간 여러번 자다깨다 했습니다.ㅠㅠ)
전반적으로 영화가 말그대로 스턴트맨의 역할에 대해서 만든 영화인데
아쉬운 점이 여러 장르가 짬뽕이 돼서 아쉬웠습니다.
개봉하면 꼭 다시 봐야겠습니다ㅎㅎ
후반에 쿠키영상 보면서 고생 많이 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강스포인데 아쿠아맨 배우가 나왔더라고요ㅎㅎ
아! 너무 자다깨다해서 그런지
내가 듄을 보러왔나 착각 한 번 했습니다ㅋㅋㅋ
+무코내 스턴트맨 후기를 보는데 졸았다는분들이 많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