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신촌 메박 4관에서 골드핑거를 봤습니다.
두 번째로 보는 것이었는데 보면서 화면 밖 등장인물이 대사를 할 때 대사가 먹먹하게 들린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화면 내로 등장하면 또렷하게 들리구요. 처음 시사회 때는 그런 것을 못 느껴서 그런가 더욱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골드핑거 보신 분들 있으시다면 대사가 먹먹하게 들리는 부분이 있으셨는지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해당 관의 문제일까요 아님 영화 자체가 그런 것인데 시사회 때의 제 기억이 왜곡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