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2 6 15
muko.kr/6769718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레옹을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개봉당시에는 너무 어렸고

 

이후에는 케이블tv를 통해 드문드문 본 것 같아요

 

케이블tv 특성상 처음부터 보기 힘들기도 하고 중간광고가 많고 특히나

 

검열(?)덕인지 삭제가 많은(?) 판으로 봤어요

 

이번 재개봉에서 무삭제를 봤는데

 

완전 다른 영화입니다 영화 정보를 찾아보니 23분 차이 인데요

 

이 23분이 완전 영화를 다르게 만들었어요

 

 

유명한 장면은 다 담긴 일반판이지만

 

감독판은 장면마다 연결하고

 

레옹와 마틸다의 관계를 좀 더 입체적으로 보여준다고 할까요?

 

 

일반판만 보신 분들 감독판을 이번 기회에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다른 영화입니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는 게리 올드만에 뒤지지가

 

않네요

 

 

일반판에서는 게리 올드만의 연기에 집중하게 되었다면

 

이번 감독판에서는 개인적으로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가 더 압도적이였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 번 더 보고싶네요! 

 

 

p.s 왜 저는 극중배경을 프랑스 혹은 유럽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이번에 처음부터 집중해서 보니

완전 미국에 뉴욕인데 말이죠 ㅎㅎ

 

#레옹 #게리올드만 #나탈리포트만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profile
    더오피스 2024.04.17 22:31
    감독도 그렇고, 주연인 장르노가 프랑스인에 전형적으로 미국적인 얼굴이 아니라서 그렇게 생각하셨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 @더오피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4.04.17 23:17
    방금 영화 뒷이야기를 보니 이해가 되네요 ㅎㅎ 배경만 미국일 뿐..!
  • profile
    캡틴스노우볼 2024.04.17 22:40
    저도 뤽베송 감독에 장르노 주연이라 프랑스 영화인줄 알았는데 오늘 제대로 보니 처음부터 뉴욕이더군요 ㅎㅎㅎㅎ
  • @캡틴스노우볼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4.04.17 23:18
    맞아요 저랑 같은 경험을 하셨군요. 제가 뤽 베송 감독님 작품을 제대로 극장에서 본 게 '루시'인데 그 영향이 컸네요.
  • 영화세상 2024.04.17 22:58
    저도 극장 개봉했을때 한번 정도 본것 같긴 한데 그 후로도 거의 본적이 없다가
    이번에 재개봉작으로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새로웠어요~
    배우들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무엇보다 나탈리 포트만의 어릴때 모습을 정말 간만에 보니~ㅎ
    어릴때 그 모습 그대로 나이만 든것 같네요
  • @영화세상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4.04.17 23:20
    최근 메이 디셈버를 떠올리니 정말 '그대로 컸다!'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여전히 연기를 끝내주게 잘 해주고요..
  • 소소하니 2024.04.17 23:19
    오? 그런가요? 제가 본게 일반판인지 감독판인지 모르겠네요.. 패스할려고 했는데 스케줄 확인해야겠습니다😂
  • @소소하니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4.04.17 23:21
    몇몇 장면이 있는데 정말 중요한 장면입니다. 시간내서 보길 강력추천합니다.
  • profile
    초코무스 2024.04.17 23:34
    저도 나탈리 포드만 현재 모습에서 그대로 축소 해놓은줄 알았어요. 얼굴도 똑같고 연기도 똑같이 잘하더라고요.
  • @초코무스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4.04.17 23:38
    당시 11살(?)인가 그렇더라구요.. 후일담 보면 연기 끝나면 놀아달라고 했다더군요..
  • profile
    사냥꾼 2024.04.17 23:40
    오늘 공기도 안좋고 컨디션도 안좋아서
    그냥 패스 할까 했는데 보고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명작은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는것 같네요
  • @사냥꾼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4.04.18 00:35
    요즘들어 재개봉하는 명작들은 값어치가 충분합니다. 생각보다 좌판율도 좋아보이더군요.
  • 나는멍청이 2024.04.17 23:48
    금욜날 보러가는데 기대되네요 ㅎㅎ
    저도 일반판만 티비에서 광고하고 뜨문 뜨문봐서
    기억이 잘안나지만 보러갈려고용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이지선 2024.04.18 00:36
    끝까지 집중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후회안하실거에요.
  • @이지선님에게 보내는 답글
    나는멍청이 2024.04.22 09:19
    진짜 재밌게 봤어용 최고였습니당!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71513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7] 무비이즈프리 2022.08.15 1013594 175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76970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708207 202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3] admin 2022.08.17 457023 147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89790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43675 169
더보기
칼럼 '그란 투리스모', 육상의 '탑건: 매버릭'이 될까? [5] file Supbro 2023.01.06 894 15
칼럼 [엘리멘탈] 영화 속에 담긴 중딩용 기후변화 원리-3 (스포) [4] file Nashira 2023.09.01 3331 13
현황판 인사이드 아웃2 굿즈 소진 현황판 [1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6385 19
현황판 듄  1편 ,파트2 재개봉 굿즈 소진 현황판 [2]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6.10 2732 5
불판 6월 14일(금) 선착순 이벤트 불판 [2] new 아맞다 12:25 2951 18
불판 6월 13일(목) 선착순 이벤트 불판 [20] update 내꼬답 2024.06.12 8132 33
이벤트 🎉블라인드 시사회에 무코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62] updatefile songforyou 파트너 2024.06.05 8992 55
후기/리뷰 노스포 인사이드 아웃 2 4dx 후기 newfile
image
12:33 378 4
후기/리뷰 인사이드아웃2 보실 때 휴지 꼭 챙기세요ㅜㅜ(스포) [4] new
12:19 543 3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후기 [2] new
09:59 408 0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더빙판 자막판 둘 다 봤습니다 (스포o) [3] new
09:37 561 5
후기/리뷰 노스포) <인사이드 아웃 2> 시대를 아는 모범적인 속편!! [2] updatefile
image
04:04 437 7
후기/리뷰 [설계자]를 보고(약스포) [1] file
image
01:56 314 2
후기/리뷰 존오인, 드라이브, 인사이드 아웃1 짧은 관람평
01:01 330 0
후기/리뷰 스포 너는 달밤에 빛나고 호 후기 file
image
00:15 225 1
후기/리뷰 드라이브 짧은 후기 호
MK2
00:08 331 2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2 후기 [2] updatefile
image
00:04 451 2
쏘핫 [인사이드 아웃2] 자기비난이 많은 90년대생 전문상담교사의 관람 후기/스포주의 [4] updatefile
image
23:57 1205 33
후기/리뷰 [드라이브] 약간은 엉성한 부분이 있지만 정말 잼있게 봤어요~ [9] update
23:54 461 1
후기/리뷰 [바자오: 집시의 바다]를 보고(약스포) file
image
23:52 94 0
후기/리뷰 드라이브 - 수많은 설정구멍을 박주현 혼자 이고지고... [2] update
23:51 500 2
후기/리뷰 (노스포) 캣퍼슨 시사회 불호 후기 update
23:51 514 3
후기/리뷰 오늘은 애니 3편 본 애니데이였네요ㅋ
23:31 398 1
후기/리뷰 드라이브 2회차 호 후기 [4] update
23:18 327 0
후기/리뷰 인사이드아웃 soso 하네요 file
image
23:14 332 1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 2> 후기 - 나 자신을 돌아보지 않을 수 없는 (Feat. 서울의 봄) file
image
22:45 377 2
후기/리뷰 인사이드 아웃 2 불호->호 후기(스포) [1]
22:27 814 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