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레옹을 보고자란 세대이고
티비에서도 가끔해주면 눈을 떼지못하고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내용이 아청법 문제에 자유롭지 않아 2000년대 후반부터는 거의 안나왔지만,,
레옹 재개봉한다길래 포스터나 받아야지 하고 티켓을 구매했는데
충격 그자체네요.
제가 알던 내용에 전혀 몰랐던 핵심내용이 2~3개 더 얹어져서 보는 내내 뭐지? 했습니다.
알고보니 뭔가 문제가 될법한 장면들은 전부 삭제되어
알맹이가 빠진것이었어요..
뭔가 더 아련하고 애뜻하고 처절하네요
레옹이 이런 영화였다니... 마틸다 연기가,,, 나탈리 포트만은 타고난 배우네요.
꼭 보세요 이말밖에는 할말이 없습니다.
화질도 구리고 음향도 답답한데 왜 이렇게 큰 울림이 있을가요.. 명작입니다.
++혹시 레옹2 검색하시는 분 계시면 속지마세요 레옹파트2 는 제목만 그렇지 전혀 다른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