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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29746?sid=103

 

기사일부

“도대체 얼마를 내려야 하는 거야.” 정부의 영화관 입장 티켓 부과금 폐지가 곧장 티켓값 인하 압력으로 이어지면서 영화계는 난감한 입장이다. 코로나29 팬데믹 시기 경영위기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가중식킬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이 관계자는 이어 “2022년 4월 인상 이후 2년 동안 동결했는데 인건비·임대료 등 인상으로 부담이 더 커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국내 대표 영화관인 CJ CGV는 2020~2022년 총 7000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지난해 491억 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당기순손실을 내고 있다.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는 아직도 영업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만약 티켓값이 인하된다면 그 시점은 부과금 폐지 법안이 통과되는 하반기 이후나 연말연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업계 관계자는 “올해 실적이 나오고 회복세가 확실해져야 업계의 의견이 모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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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에도 제가 여러 글들을 남겼습니다만... 아니 머리 좋으신 분들 많은데 그렇게 핵심을 못짚어서야 참 답답해요

영화관 리스크 문제는 사실 고객이 만든게 아니라 영화관 + 업계가 자초한 일이자 리스크입니다.

 

글쎄요 앞으로 영화관 산업 자체에 수명이 얼마나 될까 요즘 보고 있노라면 그리 길지 않음을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롯데든 메박이든 어느 한곳이 극장산업 접겠습니다 해도 이상하지 않아요...

 

코로나 기간동안 3회 인상하여 고객들 문전박대 했습니다. 이래저래 고객들이 백번 양보한다 한들 고객들이 올수

있는 환경을 조성을 해야지요 그 환경이 조성이 안되어 있는 상태인데 돈만 벌려고 하는거 어쩌다 1,000만 100만

허덕임 서비스가 제대로 이루어지길 하나 상영관 환경은 형편 없고 영화도 작품력 자체도 경쟁력이 없는 상태죠

 

그동안 기업들이 인상을 해도 고객들은 그래도 따라줬습니다 이젠 호구 탈출해야죠 언제까지 고객이 끌려 다닐수

는 없는 노릇이죠 영화관 기업이나 업계들 경쟁력도 없는데 제대로 된 상품 조차도 없는데 지불 의사가 없습니다.

저네들 사정만 있고 고객사정은 안중에도 없는 업계주의이지 고객지향주의는 아닙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시류가 영화관 보다는 다른 다양한 문화 향유를 선호도나 OTT 습관등으로 바뀌었는데 지금 영화

관들은 고객들이 영화관을 다시 올 수 있는 환경도 안되어 있는데다 습관과 정을 들 수 있게 해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멀티플렉스 3사 + 업계 + 스크린 쿼터 그외등 한몸이 되어선 안되고요 경쟁이 있어야 하는데 낡은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행은 돌고 돈다 하지만 지금 하는 행보를 보면 참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영화관은 사실 사람장사인데 멀티플렉스 3사 머리 좋은 사람들 많은데 지금까지 끌고 온 사태를 하나 해결하지 못

하고 있다는 자체가 임원부터 시작해서 기본이 안되어 있습니다. 지금 영화관 이용 가치로 보면 5천원도 아까워요

직원 감축에다 관람료 인상 3회에다 유증에다 사채에다 그래도 극복을 못해? 그런데 몇백원 1천원 인하 소식에 죄

다 앓는소리 죽는소리를 하는거 보면... 감정적으로 보면 좀 더 망해야겠네 하는 생각 부터 듭니다.

 

사실 관객수는 코로나 이전 대비 반토막인데 매출은 회복세인데 정체기이죠 딱 여기까지 이고 한계이죠 멀티플렉

스 3사 직영이든 위탁이든 떠나 빈깡통이나 다름이 없는 현실입니다. 그나마 관람료 인상 3회 했기에 가능인데 문

제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비용지출이 큰 부분이 인건비, 임차료, 그외 비용이 인상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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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재키 2024.04.18 21:35
    전부 망하고,. 재편되는길뿐입니다.. 솔직히,.
  • profile
    나는멍청이 2024.04.18 22:04
    그래서 티켓값 올리지 않는 대신 직원 감축했자나 그래놓고 가격 내리면 또 손해가 난다하면 안되지 영화관 전부 망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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