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는 왜 감독을 자꾸 바꿔요?

외국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죠. 에일리언.
감독들이 다 다르죠

이건 외국과 다른경우구요...
안봐도 본거 같은 영화라 어차피 누가 만들어도 결과물이 비슷하거든요,,,
마동석 유니버스라고 마동석 나온 모든 영화들이 한 영화처럼 연결이 되자나요?
그냥 누가 만들어도 비슷함,,,
다른 외국 영화들이 시리즈에서 감독을 바꾸는 경우는 그래도 검증된감독을 쓰는데 

범도는 그냥 신인감독도 쓰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죠 ㅎㅎ

 

1. 패죽이고 싶은 나쁜놈 등장

2. 돗자리 깔아도 될거 같은 마동석의 감으로 수사

3. 마지막 1대1 대결로 쥑나 두들겨팸

4. 끝

영화 시리즈 중 감독이 바뀌는 사례는 아주 많습니다.
해리포터도 그렇고 미션임파서블도 그렇고...
그리고 시리즈들 보통 본작이 흥행하면 속편 내는 식이라 그때그때마다 감독이 바뀌곤 하죠...

개봉 예정인 스턴트맨 감독님도 스턴트맨 출신이시죠

씨리즈 영화에서 감독이 바뀌는건 새삼 별스러운 일도 아닙니다

감독을 막 바꾸는 건 아니고, 1편의 조감독였던 이상용 감독이 2, 3편을 감독하고, 1~3편의 무술감독였던 허명행 감독이 4편을 감독한 거라 세계관을 이어 갈 수 있게 고려하고 있다 봅니다. 마동석 2월 외신 인터뷰에선 5편에 이상용 감독이 복귀한다 하네요.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에서 고복수(양동근)가 들어간 액션스쿨에서 일원 중 하나였는데 범도4 및 황야 감독이래서 놀랬어요.

시리즈 영화 상 감독이 바뀌는건 흔한일인거 같은데

감독분들이 범죄도시와 아예 관련없는 분들이 아닙니다
범죄도시라는 영화 스토리 자체의 큰 틀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윗 댓글처럼 누가 만들어도 짜임새가 비슷하게 나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감독 성향에 따라 영화 자체의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지만,
결국 큰 스토리는 비슷하기에 거기에 액션의 스타일이나 유머를 얼마나 추가하고 빼냐의 문제겠지요
(ex.1편과 3편의 차이)

애초에 한 감독이 시리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만드는 경우가 더 드물죠.

대부분의 시리즈가 그러는데요

한그릇안에 같이하는 인물들이 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지요. 무술감독이 연출까지하면 안되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범죄도시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골치 아픈게 없다는거죠. 그냥. 닥치고보면 속시원한(??) 범죄영화이니~ ㅎㅎㅎ

3편이상 가는 프랜차이즈 시리즈물에 같은 감독으로 쭉 가는 경우가 더 드뭅니다. 범죄도시만 특이한것 같진 않네요. 거기다 무술감독이 연출하면 영화가 안좋을거다란건 실제로 보기 전엔 편견처럼 생각되네요.

미션임파서블 해리포터 분노의질주 등등
시리즈에서 감독 바뀌는건 평범한 일이죠

그래도 이번엔 황야를 보니 허명행은 액션에 있어선 대한민국에 정두홍과 쌍벽을 겨루기 때문에 시리즈중 가장 재밌을듯 해요 존윅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도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맨 출신이었고 마이클 베이도 광고감독 이었데요

그 유명한 마블 유니버스도 시리즈별로 감독 바뀐적이 많았다만..

시리즈로 이어진 영화들에서 한 감독이 쭉 연출하는 경우가 더 흔치 않았던 것 같네요.
범죄도시 경우는 1편과 2편이후 영화들 색깔이 다른데 아마도 프랜차이즈화로 기획한 마동석이 감독과 협의해가며 같이 만들어가서
감독이 바뀐다고 범죄도시 시리즈물 색깔이 달라지는 문제는 없는 것 같아요. 만듦새 차이도 크게 나는 것 같지도 않구요.

어차피 메인 프로듀서가 마동석이라 함께 일했던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 뿐이고 후속편의 기승전결이 전작들과 다르지 않은 시리즈여서 문제될 일도 불편할 일도 의아한 일도 전혀 아니죠.

그리고 여담이지만 허명행은 정두홍의 1대 제자이자 서울액션스쿨의 창립멤버입니다.

일부러 그러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