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기대치에 걸맞게 기본은 함.
단점 : 그러나 기본만 함.
제 순위는 1=2>4>3
1편의 센세이셔널한 맛은 없으나..
역시 아는 맛이라 그런지 잘 보고왔습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웃음기를 조금 내려놓고..
범죄영화답게 흘러가는 스토리였고...
시리즈 4편답게 빌런도 막강해져서
마동석도 연장 앞에서는 무적이 아니란걸
느꼈네요...,
하지만...1.2편때처럼 박장대소하거나
웃으면서 본 씬이 하나도 없네요...
설마...다음 장면에서 이런 행동 할지도?
라고 예상하면 역시나....
담엔 요런 농담 나오겠구만...했더니 역시나..,
감독이 바꼈던데..사실 누가와도 비슷할듯....
그렇다고 재미가 없냐? 그건 또 아님...
유달리 리액션 좋고 웃음 많았던 관객덕분에
저도 즐겁게 봤습니다..
간만에 가득찬 영화관에서 다같이 웃으며
보니까 기분이 좋았지만...
관객이 늘면...예...관크도 늘어남....
대각선에 앉은 사람 초반에 카톡에 전화까지..
신경쓰여서 영화에 집중 못했어요..
그래서 일부러 5시 이전영화로 예매했는데.,
범도라 그런지 할인없는 상영관인데도
대부분 꽉차서...머..피할곳도 없고....
1.2편은 N차 할정도로 여러번 봤는데
3편 이후로는 1번만 보게 되네요...아쉽...
결론 : 최귀화 배우의 복귀 와 청불 등급 상향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