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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08:37

챌린저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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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위대한 쇼맨에서 처음 봤을때는 우와 했는데

이후 스파이더맨과 듄에서는 전혀 매력을 못 느꼈거든요.

듄은 1에서 첫 등장 했을때는

나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2에서 뚜껑 열어보니 아니었습니다.

 

근데 이번 챌린저스에서는 다시 매력 터지더군요.

특히 피지컬에 감탄 또 감탄..

 

영화내용은 뭐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군요.

저도 불호 후기보고 패스하려다가

TTT 받으려고 봤는데 안봤으면 후회했을뻔.

 

전날 잠을 많이 못 자서

보다가 잠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왔다갔다하는 연출이

지루할만 하면 멱살잡고 코트로 끌고갑니다.

 

마지막에는 마치 위플래시를 연상시키는

몰입감을 선사해주더군요.

 

 

범죄도시만 보고 들어왔으면 아쉬웠을텐데

보길 잘한듯 합니다.

 

 


profile 라이언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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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신 2024.04.25 09:04

    내용으로 호불호 갈릴 주제긴해요 , 잘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다~

  • 사비수 2024.04.25 11:32
    소름돋네요
  • 쉑키쉑키 2024.04.25 12:46
    젠데이아에 대한생각, 위플래쉬 느낌, 삼티 저도 같은생각 했었는데 신기방기 공감추
  • profile
    로즈마리 2024.04.25 14:26
    젠댜 필모중에 유포리아를 가장 좋아하는데 국내에서 인기가 없어서...ㅎ
    마블, 듄에서 충분히 매력을 못보여줘서 안타까웠는데
    그나마 챌린저스가 영화 중에선 젠댜의 매력과 연기력을 가장 잘 살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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