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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40425_111912_CGV.jpg

Screenshot_20240425_111925_CGV.jpg

 

 

사실상 [범죄도시4] 전용관 7개를 운영 중인 CGV서면입니다.

 

퇴근시간 빼면 회차당 10명 미만, 1일 관람객 다 합쳐도 상영관 하나를 못채우는데 스크린을 저렇게 잡아먹는게 뭔가... 뭔가 그렇네요. 그렇다고 다른 영화 걸면 관람객이 늘어나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것도 아니긴한데...

 

왜 [범죄도시4]만 갖고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하필 우연히 이런 생각이 든 첫번째 영화였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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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est 엠마스톤 2024.04.25 11:44
    챌린저스는 한두개 있는 관도 관람 불가능한 시간대로 밀어넣고 범도 스크린 독과점 심하긴 합니다
    이런 사태를 다 예상하고 다른 영화들은 피한 느낌
    이게 반대상황일때는 외화 스크린독과점 심하다 한국영화 지켜달라하면서 내로남불하는게 문제죠
  • profile
    best W 2024.04.25 11:36

    범도가 좀 더 심한 거 같긴 한데, 이번 케이스는 다른 영화들이 알아서 피한 느낌도 있습니다.

  • best Friday13th 2024.04.25 12:06
    많이 안 보니까 안 걸어놓는것도 일부 맞지만
    안 걸어놓으니까 안 보게 되는 것도 맞습니다.
    당일 개봉한 영화들에 대해서는 적어도 개봉일만큼은 정상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시간표를 짜야할텐데 말이죠.
  • profile
    우주귀선 2024.04.25 11:32
    스크린 독과점을 막기 위해선 관객의 수요층도 보다 다양해졌으면 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ㅠㅠ
    결국 한 영화가 독식하는 것 때문에 다른 영화들이 피하게 되고, 설사 피하지 않더라도 사실 관객들이 잘 봐주지 않는 영화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죠. 극장 입장에서는 돈을 더 버는 게 중요하고요.

    2019년 같은 극장 부흥기 때라면 쓴소리라도 더 적고 싶은데 이래저래 상황이 많이 아이러니 합니다.
    보다 다양한 영화를 보고 싶은 입장에서는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 profile
    best W 2024.04.25 11:36

    범도가 좀 더 심한 거 같긴 한데, 이번 케이스는 다른 영화들이 알아서 피한 느낌도 있습니다.

  • movin 2024.04.25 11:40

    예매로 보는 사람보다 현장 구매가 훨씬 많으니 실제 관객수는 훨씬 많죠.

    한 영화가 독점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관객이 안드는 영화를 강제로 열어 놓으라는 것도 애매하고 다른 영화들은 관객수가 거의 처참한 상황이라 뭐라 하기도 참 그렇죠.

     

    좌석판매율만 봐도 다른영화에 비해 압도적이니...

  • 영화감독 2024.04.25 11:42
    개봉한지 얼마 안됐으니 인기가 많죠
  • 비밀정원 2024.04.25 11:44
    극장이 돈이 안되는 영화보다 돈이 되는 영화를 택한 것 같네요
  • profile
    best 엠마스톤 2024.04.25 11:44
    챌린저스는 한두개 있는 관도 관람 불가능한 시간대로 밀어넣고 범도 스크린 독과점 심하긴 합니다
    이런 사태를 다 예상하고 다른 영화들은 피한 느낌
    이게 반대상황일때는 외화 스크린독과점 심하다 한국영화 지켜달라하면서 내로남불하는게 문제죠
  • @엠마스톤님에게 보내는 답글
    배고픈돼지 2024.05.01 22:01
    그 인기없는 챌린저스 매진되서 1회차에 ttt 못받았습니다(부산서면점 악존안이랑 로봇드림도 매진) ㅠ
    지점에따라 작은 영화도 굿즈걸려 있으면 항상 매진되는 지점도 있어요 ^^;
  • Tom123 2024.04.25 11:45
    적당한 스크린 수로 배정해주면 좋겠지만 이번처럼 거의 스크린 몰빵 수준이면 독점이라고 깔만하네요.
  • Riko 2024.04.25 11:57

    소비자들도 다양한 영화를 볼 권리가 있는데 아주 작년부터 볼만합니다.
    작년에 범죄도시 3때도 느꼈던건데 4도 비슷하게 갔네요.

  • 슷슷 2024.04.25 11:59
    결국 영화관도 기업이니.. 돈이 우선이겠지요
    독과점을 안할래야 안할수없는 라인업이고요
    어느 사람이 편성을해도 저럴수밖에 없을듯합니다
    수요와 공급 당연한 이치 아닐까요
  • best Friday13th 2024.04.25 12:06
    많이 안 보니까 안 걸어놓는것도 일부 맞지만
    안 걸어놓으니까 안 보게 되는 것도 맞습니다.
    당일 개봉한 영화들에 대해서는 적어도 개봉일만큼은 정상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시간표를 짜야할텐데 말이죠.
  • 극장이 쓰러지게 생겼는데 돈 벌리는 영화 걸어놔야죠
    지금 범도랑 비비슷한 시기 비슷한 파급력이라면 어벤져스 인피니트워나 엔드게임도 그랬어요
    그 때도 다들 그 영화 피해서 개봉했었죠.

    어벤져스 대비 런닝타임이 2/3 수준이니 더 많이 걸려있어보이긴 하기도 하고요
    근데 늘 그랬었는데 한국에서 스케일을 크게 잡는 영화들이 나오면.. 이런 소리를 듣는지...
    최근의 개봉한 서울의 봄도 별 탈 없이 넘어갔었는데..
  • DCD 2024.04.25 13:23
    이럴때 바짝 벌어야 버티겠지 싶긴 합니다.
  • 토마스투헬 2024.04.25 13:28
    당연하죠 그만큼 고객수요가 있으니깐요..;;
  • profile
    노을 2024.04.25 13:37

    극장 운영비는 어디서 법니까? 당장 코로나 끝나고도 4년동안 적자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데 2,3편 연속으로 천만영화 달성한 시리즈의 후속작이 나왔는데 저렇게 걸어야 적자라도 탈출하는겁니다. 당장 극장 적자로 알바 줄이고 VIP혜택 축소하면 제일 손해보는분들 아니에요? 경기도 불황이고 2월도 최악의 저출생에 앞으로 내리막길밖에 안보이는 업종인데 제발 현실적인 면 좀 보세요

  • profile
    오렌지타운 2024.04.25 13:50
    다른 영화들이 알아서 피해가서 경쟁할 영화들이 없는데 그럼 억지로 다른 영화들 거나요. 챌린저스는 대중적인 영화도 아니고 홍보도 거의 안해서 그거 걸어봤자 많이 보러가지도 않아요. 제가 극장 관리인이어도 범도 도배하겠습니다. 다른 글들에선 영화계 어렵다 극장 산업 어렵다 걱정하면서 스크린 독점 어쩌고 하는건 대단한 모순입니다. 범도 같은 흥행보증 영화가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극장들도 이럴 때 먹고 살아야죠.
  • @오렌지타운님에게 보내는 답글
    배고픈돼지 2024.05.01 22:00
    그 인기없는 챌린저스 매진되서 1회차에 ttt 못받았습니다(부산서면점 악존안이랑 로봇드림도 매진) ㅠ
    지점에따라 작은 영화도 굿즈걸려있으면 항상 매진되는 지점도 있어요 ^^;
  • 에어컨풀충전 2024.04.25 22:22
    극장은 이윤 추구를 위한 사기업이죠
    제가 ceo라도 저렇게 운영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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