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ko.kr/6831170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28451&inflow=N
 

한 영화계 관계자는 “봉 감독은 작업을 워낙 극비리에 진행하기에 업계 관계자들도 아는 사실이 거의 없다”면서도 “다만 시나리오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애니메이션이지만 촬영 감독이 참여하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면서 “국내 상업 영화계에서 빛과 색감에 일가견이 있는 홍경표 촬영 감독이 봉 감독 신작 애니메이션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홍경표 감독은 숱한 흥행작을 촬영한 국내 베테랑급 촬영 감독으로, 2020년 개봉작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영화 촬영의 끝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는 영화인입니다. 봉준호-홍경표 라인업에 영화계 전체가 들썩였다는 후문입니다. 

 

또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 “국내 투자 배급사 전체가 봉준호-홍경표 두 이름만으로 러브콜을 보냈던 것으로 안다”면서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선 그리 높지 않은 상업성을 보이지만 ‘봉준호 연출’ ‘홍경표 촬영’이라면 얘기 자체가 달라진다”고 전했습니다.
.

.

국내 영화계 관계자들은 이미경 부회장과의 친분, ‘기생충’의 성공 경험 등에 비춰 봉 감독이 CJ ENM의 손을 잡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영화계 관계자는 “봉 감독 입장에선 이미경 부회장에 대한 고마움이 있는 데다 두 사람이 손을 잡았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이미 경험해 봤다”며 “‘심해어’는 모든 투자배급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CJ ENM으로 갈 것을 염두에 두고 있을 것”이라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CJ ENM 영화 드라마 부문 작년 매출액은 1조920억원, 영업손실은 974억원 수준입니다. CJ ENM 입장에선 누적된 실패를 딛고 일어설 반전 카드가 절실합니다. 당장 다음 달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을 받은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가 또 한 번의 1000만 신화를 노리고 있으며, ‘이병헌-손예진’ 라인업이 완성된 박찬욱 감독 신작 ‘도끼’도 CJ ENM 투자 배급으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여기에 봉 감독의 ‘심해어’가 화룡점정 역할을 해준다면 CJ ENM의 명가 회복도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전에도 한번 글 올린적이 있긴한데,

봉준호 감독 차기 애니메이션, 박찬욱 감독 [도끼] 모두 CJENM 투자 배급으로 갈거 같다고 하네요.

 

봉준호 감독 차기 애니메이션은 상업성이 높지는 않지만,

국내 배급사 전체가 러브콜을 보냈다고..


SeriesX

반갑습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1)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댓글이 무코를 만든다 "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2]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39660 31
이벤트AD 아가씨, 올드보이 티셔츠 (레디 포 썸머) [5]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4.02 28653 14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50656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6]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70607 17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7] file Bob 2022.09.18 353167 132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83760 199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33989 146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65971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8.5 admin 2022.08.15 324311 167
더보기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강을 건너간 목소리+힘의 선택-2 (독수리 그리고 창 / 스포) [4] file Nashira 2024.05.11 2201 12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美 대선을 앞두고 정치를 담다-1 (이름 어원 / 스포 / 제목수정) [32] file Nashira 2024.05.09 4207 37
현황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 굿즈 소진 현황판 [52] update 2024.05.13 10883 26
현황판 <CGV 아트하우스> 상시 굿즈 소진 현황판 [28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3.01.14 174836 127
불판 5월 21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 update 아맞다 2024.05.18 2099 11
불판 5월 20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6] 아맞다 2024.05.17 3785 23
쏘핫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2022.08.17 433989 146
쏘핫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7] file
image
profile Bob
2022.09.18 353167 132
쏘핫 메박 이시아서 크리스마스 기적이 일어났네요 [29] file
image
2023.12.21 6025 123
쏘핫 개그맨 박성광 영화에 한줄평 남긴 평론가 논란.JPG [54] file
image
2023.03.17 7883 112
쏘핫 신작 소식과 함께 [41] file
image
2023.12.31 3551 111
쏘핫 <듄: 파트 2> 글로벌 내한 확정 [39] file
image
2024.01.25 10830 106
쏘핫 김준수 콘서트 실황 영화 개봉 예정 [7] file
image
2024.05.14 4583 105
쏘핫 8/16(화) 선착순 쿠폰 정리 [55]
2022.08.16 2786 105
쏘핫 레카 때 싸인 훔쳐 가신 여성 분 이거 보시면 쪽지 주세요 [43]
2024.02.23 9734 103
쏘핫 티모시 인기많은건 알겠는데요 [67]
2024.02.22 7821 103
쏘핫 산책하다가 마블 주연 배우 만날 확률 [31] file
image
2023.08.30 2856 97
쏘핫 최동훈 감독 : 티켓 가격 내려야한다 [36] file
image
2023.03.05 2766 97
쏘핫 [영화관 길찾기] 용산CGV, 코엑스메가박스, 영등포CGV 가는 법 (+지도) [45] file
image
2023.08.01 7104 95
쏘핫 이렇게 한국영화 꼬꾸라지는 걸 누굴 탓하리 [10]
2023.03.21 3765 93
쏘핫 역대급 태도였다는 영화 '바비' 마고 로비 내한..jpg (펌) [17] file
image
2023.07.02 2926 92
쏘핫 (스포/극극극불호) 난 강의들으러 온게 아닌데..( 바비 후기) [26]
2023.07.23 2370 91
쏘핫 상호간 존중을 부탁드립니다. [11]
2022.11.26 2138 90
쏘핫 마고 로비 톰 애커리 부부 인성은 최고입니다 (경험담) [12] file
image
2023.07.04 5592 88
쏘핫 제가 싸인지 훔쳐갔다고 하신 분 허위사실로 고소하겠습니다 [42] file
image
2024.02.24 10780 85
쏘핫 혼영족 객단가 이야기는 상처긴하네요 [76]
2023.08.14 3967 84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