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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하고 올해 아쉽게 극장에서 못 봤던 영화 3편 중에 한 편을 VOD로 보려고 하는데 고민이네요. 후보군은 <애스터로이드 시티>, <슬픔의 삼각형>, 그리고 <가여운 것들> 입니다.

 

먼저 <애스터로이드 시티>는 미적 연출이 대단하다고 그러고 영상미가 뛰어난 반면에 줄거리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이 많더군요.

 

그 다음으로 <슬픔의 삼각형>인데 이 작품 역시 연출도 뛰어나지만 비위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비추천이라던데 개인적으로는 딱히 상관없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개봉한 <가여운 것들>은 예매까지 했으나 아쉽게 취소를 해서 못 보게 되었네요. 최근에 VOD로 공개되었다길래 고민 중입니다...

 

이 중에서 한 편만 골라주신다면 제일 추천이 많은 작품으로 보겠습니다 ㅎㅎ

 

사족으로 시청 환경은 일반적인 휴대전화로 볼 생각입니다...

 

18.116.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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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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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짝 2024.04.26 15:18
    셋 다 재미나게 본 작품들인데 휴대전화로 보신다기에 덜(?) 아까운 영상미(?) 때문에 <슬픔의삼각형> 이요!
  • @폴짝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입털러 2024.04.26 15:42
    오... 고민되는군요...
  • profile
    씨네마천국 2024.04.26 15:33
    세 영화 다 봤는데 개인적으로 <가여운 것들>이 제일 제 취향에 맞더라구요!

    아 그리고 선정적인 장면이 많아서 핸드폰으 몰래 보기에도 좋아요.....ㅋㅋㅋㅋ
  • @씨네마천국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입털러 2024.04.26 15:42
    그런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
  • CineReal 2024.04.26 15:59
     개인적으로는 슬픔의 삼각형 > 가여운것들 > 애스터로이드시티 순으로 영화가 좋았고, 순서대로 영화의 주제인 빈부격차에 대한 풍자, 왜곡된 세상에 대한 풍자,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회적풍자 중 관심이가는 주제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CineReal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입털러 2024.04.26 16:09
    감사합니다 :)
  • profile
    드풀이랑울버린 2024.04.26 19:58
    슬픔의 삼각형 보실때 밥먹으면서 보실거면 조심하셔야 하고 갠적으론 가여운것들도 재밌게봐서 가여운것들 추천해요
  • @드풀이랑울버린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프로입털러 2024.04.26 20:31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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