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를 좋아하고, 되도록 챙겨보는 편입니다.
좋은 취지의 영화인건 알겠는데, 와 너무 지루하고 힘드네요..
다큐영화라지만, 사건의 재연 영상이나 시대의 자료화면 같은건 일절 나오지않고 피해자분들의 인터뷰만으로만 영화가 진행됩니다.
러닝타임 내내요.
그러다보니 이게 영화인지, 인터뷰 짜집기인지 헷갈려와요.
영상이 흘러나오고있는건 맞는데 인터뷰만 보는거죠.
저는..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영화도 한편 더보고 오려했는데 취소하고 집에갑니다. 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