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극장들이 다들 돈을 벌고 관객들이 계속 많이 들어오던 시절에는 가능했던 이야기인데....

요즘은 극장들이 적자가 나고있는 상황이잖아요

이제는 관객의 선택지 이전에 극장들의 생존에 관한 문제라...

 

서울이나 수도권극장들은 그나마 선방하고 있겠지만 지방극장들은 이미 많이 사라졌구요 아직 생존해있는곳들도 적자라서 사라질 위기에 있단말이죠

 

이런 상황에서 "너 스크린독점이네! 정신차려!" 라고 할 상황이 아니게 된거죠

 

어 그렇게 해서라도 벌어서 계속 유지라도 해줘... 라고 해야할 상황이니..

그나마 최근 쌍천만으로 조금 나아지긴 한거같지만 아직까지는 순손실이 나고있는 상황이니까...

이상황에서  '관객들의 볼권리를 위해서 다양한 영화를 걸어야하는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3사 영화관들이 적자를 벗어나고 돈을 좀 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전에는 스크린 독점은 감수해야한다고 봅니다

 

잘나가는 매출이 되는 영화라면 무조건 많이 걸수밖에 없는 시기인거같습니다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2)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best 산다는건 2024.04.30 08:46
    범도 이전에 개봉했던 소소한 작품들이 얼마나 흥행했는지 보면 답 나오죠. 애초에 '다양한 작품'이 개봉을 하면 뭐 합니까. 극장에서 안 보는데
  • profile
    best lamourfou 2024.04.30 06:47
    그렇게 도배하는 만큼 좌석이 차나요? 잘 나가는 영화를 많이 거는 건 당연하지만 한 영화를 전체 상영관의 80% 이상 건 적이 대체 얼마나 있나요? 관객몰이 많이 하고 1000만 넘은 영화들 중에 그렇게까지 건 영화 별로 없습니다.
  • profile
    best Jerry123 2024.04.30 08:47
    범죄도시4가 천만 찍을 기대작이지만 일반 관객들이 독점이라고 느낄정도로 과한 시간표 배정은 최악이네요. 다른 영화들 보고싶은 관객들은 그냥 극장가지말라는 거니 영화관 운영이 갈수록 개판이되네요. 티켓값도 비싸고 인력도 줄어서 서비스도 엉망이네요. 멀티플렉스면 다양한 영화를 걸어줘야지 맞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런식의 독점이면 괜히 범죄도시4한테만 악영향이네요.
  • 미래영화감독 2024.04.29 23:48
    2019년 이후로 ott의 활개로 손익을 넘는 영화들이 계속 줄고 있네요
  • profile
    돼지 2024.04.29 23:55
    아뇨 영화관이 잘되든 힘들든 아닌 건 아닌 거죠 한 영화에 스크린 85% 몰아주는 건 비정상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계속 팰 거니까 입 다물고 계시려면 혼자 그러세요
  • @돼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룩하 2024.04.30 19:34
    타격감 0
  • @룩하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돼지 2024.05.01 07:04
    뒷북 100
  • 저도 여기에 더 한표...
    관객이 극장에서 볼 권리를 사람들이 요구하던데
    그이전에 극장이 살아야 그 권리가 생기는데 생존은 극장이 알아서 해결하고 볼권리 보장해줘라고하는건.. 싸우자는건가싶긴합니다.

    작은영화들은 상대적으로 피해갈수있음에도 같이 개봉하는건 큰 영화 개봉사이에서 틈새를 노리는 전략인거죠 큰영화가 없으면 극장에 사람이 오질 않으니 작은 영화는 오히려 아예 존재가 없다시피해지는게 현실이죠...
  • profile
    돌비보이 2024.04.30 00:28
    필수재가 아닌데 독점이라는 자체가 말이 안되죠
    특히나 요즘 시대에는..
  • profile
    하빈 2024.04.30 00:46
    모두가 힘든 상황이니 극장가에 활력돌게 해주는 건 좋아보여 예전만큼 스크린독점 비난까진 못하겠는 건 사실인데
    이번처럼 한 영화에 너무 몰아주고 간신히 같이 개봉한 영화 시간표는 암담하게 배치하고...이렇게 극단적으로 운영하는 건 처음 본 것 같아서
    이게 과연 영화계에 좋은 영향만 끼칠 건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개봉도 알아서 피하고 대작영화만 볼 수밖에 없게 만드는 현실...양적으로 성장한다해도 질적으로 잘 배분되어 성장할 것인가 하는 우려도 드네요.
  • profile
    노을 2024.04.30 01:03

    범죄도시 그냥 계속 패라해요
    올해 벌써 영화관 10곳쯤 폐업했던가요? 영화 투자도 이제 2019년에 비해 1/4밖에 안된다죠?
    곧 입니다. 코로나 이후 회복? 그런거 없어요. 매순간이 이제 하락의 연속입니다.
    장기불황 못 버텨서 음식점들 줄폐업에 사람들 애도 안 낳죠? 지금 독과점이다 뭐다 떠들때가 행복한 순간일겁니다.

  • 레텔 2024.04.30 02:01
    스크린 독점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극장 경영난에 전혀 관심없거나 오로지 자기 보고 싶은 영화를 못 봐서 징징거리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분위기가 보이는데, 재고해보셨으면 합니다.
    우선 잘되는 영화가 좌점율 많이 가져간다는 사실 자체는 어떤 의견을 가진 사람이든 이견이 없을 겁니다. 문제는 '필요 이상으로'입니다.

    용산 cgv 화요일자로 스케줄표 한번 확인해보세요. 농담 아니고 오픈부터 줄곧 10분 간격으로 전 관을 아우르면서 영화가 상영됩니다. CGV 기준으로 살펴보자면 아트하우스가 있거나 그래도 좀 다양한 영화 걸어주는 극장은 30분 단위로 스케줄이 있습니다. 유명한 상업영화 위주로 돌아가는 지점은 20분 간격으로 계속 틀어줍니다. 하루종일, 그것도 전국 모든 지점에서요. 85%를 넘는 좌점율이 피부로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아무 극장 홈페이지나 앱으로 들어가서 아무 지점이나 몇 군데 눌러서 확인하면 금방 보일 겁니다. 아무리 수요가 많다지만 이 정도 간격으로 똑같은 영화를 트는 것이야말로 낭비 아닌가요? 이쯤되면 같은 극장 내 상영관끼리 누가누가 더 관객을 유치하나 경쟁하는 경쟁자같은 위치 같습니다. 그리고 극장 브랜드는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더 있죠. 두 가지 이상의 브랜드 극장이 들어선 지역도 분명 있을 테고 어느 브랜드든 상황은 비슷할 텐데 과연 이게 정말 극장에 도움이 될까요?
    이미 범죄도시라는 시리즈의 유명세는 입증된 바입니다. 10분 20분 30분 간격으로 모든 시간대에 범도 전용극장처럼 열지 않아도 사람들 많이 올 수 있는 시간대에 적절히 스케줄 짜면 범도 보러오는 사람들은 시간 맞춰서 옵니다. 이미 극장에 오기로 결심한 것부터 어느 정도 극장의 사정에 맞춰줄 의지가 있다는 거니까요.

    다시 한번 적지만, 범죄도시뿐만 아니라 잘 되는 영화가 관을 많이 차지한다는 것 자체는 불만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작금의 비정상적인 상황은 정말 아닙니다. 왜 이걸 아무 문제 없는 걸로 만들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영화 생태계, 선택권,미래 이런 얘기 다 떠나서 비효율의 끝이라구요. 자본주의 얘기 나왔으니 말하고 싶은데 이런 비효율적인 선택, 편향된 환경 역시 자본주의가 싫어하는 겁니다.

    사담이지만 요즘 극장 어려운 건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ott위주로 변화한 게 주된 이유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미미한 영향일지도 모르지만, 관심 있는 최신 영화가 있는데도 극장에 가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제법 있고 십중팔구 이들은 불법 사이트에서 영화가 오길 기다립니다. 전 이쪽을 좀 잡았으면 좋겠네요. 극장매출에 큰 영향은 없을지라도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동할 겁니다.
  • ㅇㅇㅅㄹ 2024.04.30 03:42

    범죄도시 하나에 몰아주는 게 경제적으로는 호황을 가져올 수는 있어도 추후에 한국영화산업이나 한국극장문화를 발전시킬 거라곤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상 극장이 살아날 길은 다양성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의 입장입니아

  • profile
    best lamourfou 2024.04.30 06:47
    그렇게 도배하는 만큼 좌석이 차나요? 잘 나가는 영화를 많이 거는 건 당연하지만 한 영화를 전체 상영관의 80% 이상 건 적이 대체 얼마나 있나요? 관객몰이 많이 하고 1000만 넘은 영화들 중에 그렇게까지 건 영화 별로 없습니다.
  • profile
    오렌지타운 2024.04.30 07:51
    누가 보면 범도를 1년 내내 도배한 줄 알겠네요. 지금 개봉 첫주입니다. 다른 영화들은 흥행도 돈도 안되는데 그걸 걸어서 뭐하게요. 극장들은 자선사업합니까. 당장 극장들 먹고 사는게 어려울 지경인데 그놈의 다양성 운운은 진짜 현실을 모르는 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외면하는건지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
  • @오렌지타운님에게 보내는 답글
    ㅇㅇㅅㄹ 2024.04.30 18:58
    단기간에 한번에 몰아주지 않아도 보러올 사람들은 보러 갈 겁니다 그리고 인기작인 만큼 꾸준히 관객도 들거고요 극장이 선호하는 수익 모델이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어가는 모델에서 조금은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도 합니다 범도4 첫주 주말 좌석 판매율도 높아야 50%이던데 어느 정도는 다른 영화들에 상영관을 내 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profile
    몽뀨뀨 2024.04.30 08:23
    대부분은 공감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용산이나 코엑스, 월타처럼 상영관이 많은 대형 영화관은 80%를 한 영화만 주구장창 틀어도 남는 관들에서 다른 영화를 상영할 수 있으니 사실 크게 와닿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상영관이 한자리수인 중소형 영화관에서 80%면 사실은 전관 또는 한관 제외하곤 한 영화가 상영되다보니 영화관을 자주 찾는 관객 입장에서는 당연히 아쉬울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극장이 기업이니 당연히 자사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선택을 해야하는 건 당연하지만, 길게 보면 영화의 다양성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인 것도 맞는 말이기 때문에 스크린독과점에 대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튀어나올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어느쪽이 맞고 어느쪽이 틀리다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와 비슷한 결의 논쟁인 것 같네요.
  • best 산다는건 2024.04.30 08:46
    범도 이전에 개봉했던 소소한 작품들이 얼마나 흥행했는지 보면 답 나오죠. 애초에 '다양한 작품'이 개봉을 하면 뭐 합니까. 극장에서 안 보는데
  • profile
    best Jerry123 2024.04.30 08:47
    범죄도시4가 천만 찍을 기대작이지만 일반 관객들이 독점이라고 느낄정도로 과한 시간표 배정은 최악이네요. 다른 영화들 보고싶은 관객들은 그냥 극장가지말라는 거니 영화관 운영이 갈수록 개판이되네요. 티켓값도 비싸고 인력도 줄어서 서비스도 엉망이네요. 멀티플렉스면 다양한 영화를 걸어줘야지 맞는 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런식의 독점이면 괜히 범죄도시4한테만 악영향이네요.
  • 청코코누코코 2024.04.30 09:50
    독과점 잘잘못을 떠나 문제가 있냐없냐를 떠나 우선 범도를 원치 않는 소비자는 소비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소극장들이 재개봉등을 해줘서 그거라도 보러 다니네요... 돈벌이와 이익을 떠나서 선택권을 압살해 버리는 정도의 독과점은 참 😔 그렇습니다.
  • 신딸기와샐러드 2024.04.30 12:05
    범도 개봉 전에 다양한 영화가 이미 충분히 상영되고 있었지만 좌판율은 형편없었고 원래 봄은 극장가 비수기인데 범도가 멱살 캐리 하고 있는거죠
    챌린저스만 해도 평점도 괜찮고 일부 상영관에서 상영하고 있지만 좌판율 보면 답나오지 않나요?
  • Mestrophe 2024.04.30 15:07
    범죄도시가 과할 정도로 스크린 많이 차지하고있지만 어쩔수 없는건 현재 영화 소비가 대중적인 영화에 치우쳐지기 때문인거 같아요ㅠ 영화 자주 보러 다니지만 갈때마다 상영관에 전세냈나 싶을정도로 사람이 적은 경우가 많았어요.
    심지어 주변 사람들은 제가 보는 영화가 개봉했는지도 모르고 이런 영화에 관심이 없더라고요. OTT 가 잘나오기도하고 영화값이 전보다 올랐다고 생각해서 다들 잘 안본다고해요..
    소비자입장에서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영화관 운영입장에서는 봉사하는게 아니고 수익을 위한 상업이기 때문에 이렇게 몰아주기를 할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물론 이렇게 독과점 얘기가 나올만큼 과한 상영은 아쉽긴하지만 영화관이 망해버려서 없어지는것보다는 1~2주 이렇게라도 수익내주고 영화관 꾸준히 운영해주길 바랍니다..ㅠ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2]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39095 31
이벤트AD 아가씨, 올드보이 티셔츠 (레디 포 썸머) [5]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4.02 28080 13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48792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6] update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66452 17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7] file Bob 2022.09.18 351190 132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81864 199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32053 146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64225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8.5 admin 2022.08.15 322629 167
더보기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강을 건너간 목소리+힘의 선택-2 (독수리 그리고 창 / 스포) [4] file Nashira 2024.05.11 1742 11
칼럼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美 대선을 앞두고 정치를 담다-1 (이름 어원 / 스포 / 제목수정) [32] file Nashira 2024.05.09 3755 37
현황판 범죄도시4 굿즈 소진 현황판 [13]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4.10 8621 25
현황판 악마와의 토크쇼 굿즈 소진 현황판 [7]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4.30 5407 15
불판 5월 20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new 아맞다 15:20 1045 5
불판 5월 16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12] update 아맞다 2024.05.14 9419 44
영화잡담 하이큐 CGV 표시...제작과 배급사 질문 [3] new
16:57 118 0
후기/리뷰 <그녀가 죽었다> 완전 극호 리뷰 newfile
image
16:30 163 2
영화잡담 모드 집에서의 하룻밤 new
16:20 142 0
영화잡담 약스포) 하이큐 극장판 속 어디서 많이 본것같이 느껴진 장면 newfile
image
16:12 211 2
영화정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칸 영화제 최초 상영 리뷰 모음 [6] new
16:02 362 6
영화잡담 MCU 페이즈 1 영화들 재미있는 순서가 어떻게 되시나요? [2] new
15:58 124 0
영화정보 [탈출 : 프로젝트 사일런스] 7월 개봉 확정 [7] newfile
image
15:45 622 3
후기/리뷰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노스포 후기 [1] newfile
image
15:32 213 2
후기/리뷰 로메르 첫 관람 '녹색광선' 후기 [2] newfile
image
15:24 317 6
후기/리뷰 ★★★ '댓글부대' 관람 후기 (스포) new
15:18 87 0
후기/리뷰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관람 후기 (강스포) [4] new
15:08 181 1
쏘핫 7살 조카가 이프 상상의 친구 평점을 주었어요 [8] newfile
image
15:06 810 24
영화정보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IGN 만점 ㄷㄷ [1] newfile
image
15:05 507 6
후기/리뷰 ★★★ '스턴트맨' 관람 후기 (노스포) new
14:53 126 2
영화관잡담 어린이 혼자 영화 못보게 했으면 좋겠어요 [12] new
14:50 1083 6
후기/리뷰 '챌린저스' 관람 후기 (약스포) new
14:48 148 0
영화잡담 <원더랜드> CGV 회원시사 예정 [1] newfile
image
14:32 799 9
영화관잡담 ULTRA 4DX (용포프) 질문 [4] new
14:28 377 1
후기/리뷰 그녀가죽었다 후기(강스포) [4] new
14:23 282 1
쇼생크탈출에서 추가 촬영한 시퀀스(스포) [6] newfile
image
14:22 557 18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