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영화에 가장 이상적인 러닝타임은 92분입니다.
응답자의 2%만이 2시간 30분이 넘는 영화에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영화잡담
2024.05.02 06:59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이상적인 영화 러닝타임은 92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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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686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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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요. 2시간만되도 지루함 느끼고 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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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랑은 별개로 그날의 스케줄과 체력 등 러닝타임이 길면 부담이 되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영화는 너무 좋지만 내 몸과 정신이 즐길 준비가 안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적당한 러닝타임이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개인적) -
길어서 지루했던 적은 있어도 짧아서 아쉬운 적은 별로 없는 걸 보면 적당한 러닝타임이 제일인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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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
숏폼의 폐해 -
@룩하님에게 보내는 답글예전에는 대부분 90분에 맞추어져있었습니다. 숏폼과 관계없이 사람이 집중할수 있는 한계입니다예전 영화중에 2시간 넘게 영화관에서 하는 영화 거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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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m100님에게 보내는 답글
예전이 대체 언제죠? 전 본 영화들이 대부분 110~130분 사이 영화로 기억하는데요
공포나 애니같은 특수한 경우나 90~100분 정도였구요 -
@hoyam100님에게 보내는 답글
몇십년 전 고전명작들 보면 두시간 정도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일본 유럽 미국 다 그렇습니다. -
@lizzy님에게 보내는 답글상업 영화 쪽에선 과거부터 사람의 최대 집중력 시간을 100분으로 두고 있고, 이는 영화에 대해서 배울 때도 언급되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영화의 상업성이 강조되던 1940년대 전후의 미국 뮤지컬 영화들을 보면 대체로 영화 시간이 짧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업성보다는 영화의 완성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면 더 길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직전의 영화계에서는 긴 러닝타임이 대세가 되었던 시기도 있습니다. -
@미지님에게 보내는 답글
넵 그렇게 상업영화 위주로만 설명하시면 무코님 말씀이 맞죠^^ 예전에는 2시간 넘는 영화는 거의 없었다는 멘트가 의아했을 뿐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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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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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2시간 사이가 적당한 것 같아요. ott로 예전 영화들 보면 보통 2시간 미만이라 확실히 요즘 길어진 게 체감되네요 -
2시간이 적당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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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마다 어울리는 러닝타임이 있는 거죠. 5시간이 어울리는 영화가 있고 1시간 반이 어울리는데 2시간을 넘기는 영화가 있고. -
2시간 내외가 딱 적당한 거 같습니다
영화 러닝타임도 트랜드가 있어서 한 때에는 2시간에 딱 맞췄다가 어느 순간부터 2시간 20분
그러다가 3시간까지 갔다가 최근은 거장의 몇 작품들 빼고는 2시간 30분 내외로 모두 정리하죠
OTT 가 등장하면서 너무 길어지면 관객 이탈한다는걸 알아서 창작자가 내 멋대로 만들꺼야 라고 하기에는... -
저는 105분~115분 정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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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시간반~2시간이 제일 좋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잠 봤을때 꽤나 빠른 호흡의 작품 전개, 마무리에 인상깊었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
저는 2시간 정도가 좋은 듯 -
부담없긴해요 ㅎㅎ
불필요한 서브 플롯이나 반복되거나 지루한 연출만 줄여도 대부분의 영화는 2시간 안쪽으로 충분히 끊을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