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개봉한 <스턴트맨>도 보고프고 <차이콥스키의 아내>도 보고프고
<콜바넴> 이랑 <레옹> 재개봉도 보고프고
<챌린저스>랑 <키메라>는 한번씩 더보고픈데 당췌 시간이 안나네요. ㅠㅠ
무엇보다 리뷰를 쓰게되면 여기에 여유시간을 다 써버려서 오히려 영화 볼 시간을 뺏기니 이것참 진퇴양난이군요.
그나저나 <스턴트맨> 재밌나요? 분위기 보니까 호불호 갈려도 전 재밌어할 거 같은데;;;
참고로 전 <아가일> 엄~~청 좋아했고, <비키퍼>랑 <불릿트레인>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ㅋㅋ
무엇보다 고슬밥을 좋아하는데, 세상에...........
안그래도 예전에 <키메라>랑 <패스트 라이브즈> 봐야지~했으나...
지난주에 <챌린저스> 봤다가 완전 씐나서 시간이 사라졌고,
이번주에 겨우 짬내서 화욜날 <키메라>만 봤는데, 세상에.... 생각보다 너무 제 취향이라서 완전 푹 빠지는 바람에
망했어요.ㅠㅠ
리뷰 쓰느라 이번주 개봉작들 볼 시간을 못낸...
이제는 취향저격 영화 또 나올까봐 오히려 극장가기가 무서울 지경입니다. ㄷㄷㄷ
심지어 오늘 <다운폴> 은 일단 내려가기 전에 봐놔야짓! 하고 예매해놓고 세상에 취소하는 것도 깜빡한...
이래놓고 <키메라> 리뷰에 수정해서 넣을만한 사진 발견했다고 좋아했던;; 큭
그나저나 종/캄파넬라가 이탈리아에선 권력 이양을 의미하는 군요.
저 감독님 좀 소름입니다;;; 진짜 무서운 분이네 ㄷㄷㄷ
왠지 나중에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님 못지않게 덕질하게 될듯하네요.
화면 신비롭게 예쁘게 찍고 상징 많이 쓰면서(소설보단 시를 좋아하는 성격인ㅋ)
꼼꼼한? 감독님들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행복한 라짜로>도 나중에 꼭 챙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