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노동자의 날에 개봉했는데, 딱 그 때만 턱걸이로 좌판율 11%였고 그 후로 이틀간 좌판율이 4~5% 대네요.
범죄도시가 독식한 상황에서 그나마 나머지 영화들 중에는 확연히 많은 상영관을 받았는데 상영관이 이렇게 텅텅 비어있으면 당장 이번 연휴부터 팍팍 줄겠어요ㅠㅠ
호불호가 갈리는거 이전에 관객들한테서 아예 관심밖인 느낌. 사전 시사회도 크게 하고 홍보를 그렇게 안하지도 않았는데, 배급사 입장에서는 정말 뼈아픈 결과네요.
기대 이상으로 재미나게 본 입장에서도 많이 속상합니다ㅠㅠ
이게 이렇게까지 폭망할 영화는 아닌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