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써보는 뻘글인데

특정 영화관 지점이랑 뭔가 안 맞는 그런것 있으신 분 있나요?

저는 굿즈 받으려다 실패한 경험이 가장 많은 메박 수원AK가 상성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영화관 규모에 비해 굿즈 수량도 적은 느낌도)

 

무슨 영화였는지도 모르겠는데

인기작 개봉 당일 오티?or포스터? 받으러 아침에 조조 1회차 보러 영화관 가는 도중에 소진되어 허탈했던 경험..

무슨 영화였는지 기억이 가물한데 줄 서서 굿즈 받다가 거의 차례가 거의 다 되었는데 소진되어 못 받은 적 2번 정도..

 

어제는 범죄도시4  무대인사겸 2주차 포스터(마석도 싸인)도 받을까 했는데

이상하게 가는 길에 지하철을 잘못 타서 뭔가 찝찝함이 엄습하기도 해서 불길하다 싶었는데...

역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던가.... 몇 명 앞에서 소진

 

집에서 꽤 가까운 메가박스이지만 차라리 출퇴근할 때 서울쪽 지점 가는게 훨씬 나은 것 같네요..

휴일이나 연차써서도 수원AK 가는 것보다는 앞으로는 서울쪽 지점만 갈까 합니다. ㅠㅠ


마늘은못참지

반갑습니다.

주 취미가 영화 감상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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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미도 2024.05.05 00:46
    전 굿즈 때문은 아니고 관 컨디션 안좋았던 지점은 그냥 가기도 전에 찝찝해요.

    그런 지점은 언제가도 그러더라고요.
    물론 인력부족의 탓이겠지만요
  • @미도님에게 보내는 답글
    마늘은못참지 2024.05.05 01:16
    저도 몇군데 그런 지점이 있었던 것 같은데 막상 생각해보면 어디였는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여러군데 막 돌아다녀 그런지..)
    CGV강변 쪽에 특정 관이 좀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영화 상영 시간이 딱 맞을 때 가끔 가는 정도..
  • profile
    치히로 2024.05.05 00:47
    저는 인천 CGV요..ㅎㅎ
    나무위키 검색해보니 CGV 2호점이라고 하고 인천의 터줏대감 느낌인데
    시그니처 굿즈나 기타 포스터 받으려면 소짐빔 각오해야하더라구요?
    관크기나 규모에 비해 굿즈가 적게 들어오는 느낌입니다ㅠ
  • @치히로님에게 보내는 답글
    마늘은못참지 2024.05.05 01:16
    의외네요.. 인천CGV가 그렇다니 이름만 들어도 인천을 대표하는 곳인 것 같은데...
  • profile
    파워핑크걸 2024.05.05 02:25
    저희지역에서는 딱히 그런지점 없었긴한데
    수원AK는 저도 한번 쏘였었네요ㅋㅋㅋ

    화란때였고, 그 지역 친척집에 갈일이있어 개봉 다음날로 빵티 예매해뒀는데 전날 판매된 좌석이 그리많지않았음에도 거기만 소진이더라고요. (그 악명높은 대구신세계도 보유였는데요ㅜㅜ)

    빵티라 취소도 못해 영화만 실관 신나게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돌비는 안가봤는데 일반관 앞뒤 간격이 엄청 좁았던 기억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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