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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시가 의도적으로 뉴로셀에 온 걸까요? 아님 우연일까요?

답을 알 수 있는 확실한 장치가 있었는데 제가 못 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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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카푸치노 2024.05.05 02:37
    정확히 나온건 없는거 같아요 저는 우연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분은 패트릭의 순위를 정확히 알고있어서 분명 올거도 알고있었을꺼라 생각하시더라구요
  • @카푸치노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로즈마리 2024.05.05 06:49
    호텔 바에서 만난 여자랑 테니스 얘기할 때 여기서 이기면 진출할 수 있다는 대화를 하는데 그렇기때문에 패트릭은 꼭 출전할 대회였다는 말이라서 가능한 추측같아요
  • 필용이 2024.05.05 06:08
    근데 또 뒤에 우승시키려고 패트릭한테 부탁하는 거보면 일부러 온 것같진 않고...🤔
  • @필용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로즈마리 2024.05.05 06:47
    패트릭이 말한대로
    너는 나를 원하는데 자존심때문에 져달라고 말하기위해 나를 만나러 온척한다. 이게 타시의 진심같아요. ㅎㅎ 말로는 싫다고 했지만 연락처 받자마자 주머니에 곱게 넣는 속마음처럼 ㅜㅠ
  • @로즈마리님에게 보내는 답글
    필용이 2024.05.05 07:45
    저도 첨엔 이렇게 생각했어요!ㅎㅎ 그 뒤로도 등장인물에게 제 감정을 이입하게 되면서 이랬다저랬다 갈팡지팡 나라면 이랬을꺼야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 profile
    로즈마리 2024.05.05 06:45
    GV에선 의도적으로 만나러 간거라고 들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쇼파에 앉아 테니스를 계속 할거냐고 묻고
    내가 어떻게 해줘야 자신감을 회복할건대?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했지만 뉴로셀에 가면 쉬운 상대를 만나면서 다시 폼이 올라오길 기대 + 내심 패트릭을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선택한 것 같아요. 그래서 막상 마주쳤을 때 크게 놀라지 않았던 느낌이에요.
  • profile
    Nashira 2024.05.05 06:50

    저는 느낌상 하고많은 곳 중에 거길 고른건,
    일단 남편의 승부욕을 자극시켜주고 싶어서

    일부러 남편+패트릭을 마주치게 할 목적으로 정한 거 같았습니다.
    자기가 빠져들거란 생각은 미처 안했다가 눈앞에 뵈니까 뒤늦게 몰려온 듯한...? ㅋ

  • profile
    닉넴미정 2024.05.05 07:33
    우연 같아요~ 하지만 옛감정은 남아 있었고 서로 윈윈한거져^^
  • 다알리아 2024.05.05 08:46
    타시의 계획이었다고 생각해요
    이건 예상하지 못했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호텔에서 패트릭을 만날줄은 몰랐다 이었던것 같아요. 경기 외적인 장소에서 아트와 패트릭이 만나길 바라지는 않았던것 같고 그래서 눈에 띄지 말라고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냥 자존심때문에 너 만나러 온거 아니다 라고 이야기한걸수도 있고요 ㅋㅋㅋㅋ
  • 대회를 나간건 백프로의도적인데
    실제로 호텔로비에서 만날줄은 몰랐겠죠
    앙금이있었던 사이었으니 반가움보다는
    원망이. 더 많았더구요
  • 청코코누코코 2024.05.05 11:45
    치밀한 여자라 내심 만나고 싶은 자기 바램을 곱게 접어 넣은 걸로 전 이해했습니다. 그걸 패트릭이 눈치 채고 이용한 거 같다 생각했구요. 아트도 다 알면서 눈감아주고... 셋의 관계는 사실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네요 ㅎ 일반적이지 않은 건 사실이니까요 🤔
  • 컵오브티 2024.05.05 13:06

    의도적이란 의견들이 우세하지만 그래도 많이 갈리네요ㅎㅎ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의문점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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