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 둘은 어떻게 되는거지?"
"난 사람들이 뭐라 하든 상관치 않아요"
헤이스와 보낸 지난 몇일은 솔렌에겐 5월의 봄날에 찾아온 꿈결 그 자체였다.
그와 함께 나누는 모든것에서 마치 솔렌의 몸에 있는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 숨쉬는 듯한 생생한 감정과 환희를 느낄수 있었다.
그것은 사람의 언어로는 미처 다 표현할 수 없는, 신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가장 달콤한 천상의 선물과도 같았다.
There was no definitive plan.
We parted without making specific arrangements. I went to my full life and he to his.
And yet, almost immediately I found myself wanting to see him again.
결정된건 아무것도 없었다.
우린 그 어떤 약속도 없이 헤어졌다. 난 내 일상속으로 걸어갔고 그 역시도 그랬다.
그리곤... 거의 즉시, 그를 다시 보고싶어하는 내 자신을 발견할수 있었다.
- "The Idea of you" written by Robinne Lee -
이 둘앞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모든게 불확실했지만...,
서로를 향한 생각(The Idea of You)만은 별빛하나 없는 밤하늘의 네온싸인처럼 너무도 선명해 보였다.
영화주제와 배경, 원작소설 이야기까지 블로그 시리즈로 이어집니다^^, 일부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영화속 아름다운 이야기 - 아이디어 오브 유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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