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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공포 장르 좋아하는데다 간만에 청불 공포영화라 기대요소가 개인적으로는 어느정도 있었습니다만..

 

새벽의 황당한 저주 느낌이 물씬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뭐 고어한 장면은 조금 나오긴 합니다만..(옆에 있던 분은 나가면서 영화가 뭐 저리 더럽냐고 말하시더군요.)

 

저는 뭐 쏘우도 밥먹으면서 보는데 지장 없는 사람이라 제가 고어수위를 논하는건 약간 무리가 있겠다 싶네요.

 

퍽퍽 터지고 댕강 하는 장면들이 몇 번 나오는 점 참고하시고 무섭냐고 물어보신다면 글쎄요.. 전 별로 그렇게 느낄만한 부분은 못 느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새벽의 황당한 저주 재밌게 보신 분이면 뭐 보러가도 무방하겠습니다만

 

보편적으로 추천할만한 느낌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어줍잖게 혹은 찝찝하게 공포영화 만들다 만 느낌보단 차라리 블랙코미디 느낌 나서

 

전 오히려 그게 낫다 싶었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드래그 미 투 헬 느낌도 살짝 나는듯 합니다.


profile J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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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멍청이 2024.05.07 22:26
    오 키노에서 당첨되서 보러가는데 기대됩니닷!
  • @나는멍청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Jjin 2024.05.07 22:30
    가볍게 감상하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
  • profile
    서래씨 2024.05.07 22:43
    5천 싸다구 정도면 어때요? 오늘 야근때문에 시사회 못갔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지..
  • @서래씨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Jjin 2024.05.07 23:13
    5천이면..공포컨셉의 블랙코미디 영화 좋아하신다면 나쁘진 않을듯 하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기호차이니까요 ㅎㅎ
  • profile
    하빈 2024.05.07 23:44
    <새벽의 황당한 저주> 상당히 재밌게 봤는데... 설마 그정도로 재밌다고요?ㅎㅎ
    어차피 공포다운 공포는 원래 기대를 안 했어서 다른 재미라도 주면 좋겠네요ㅋ 여튼 기대는 않고 보려고요~
  • @하빈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Jjin 2024.05.08 07:47
    그만큼의 재미..라기보단 그런 느낌의 코믹요소라고 보는게 더 맞을 것 같습니다. ㅎㅎ 기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입장하시길 추천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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