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앞으로의 마블 컨텐츠 공개 주기에 대한 계획을 알렸습니다.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기 위해서 기존의 연간 3~4개 가량 공개되었의 마블 영화 개봉을 2~3개로,
연간 3~4개 가량 공개되었던 디즈니+ 마블 시리즈를 연간 2개로 줄인다고 합니다.
페이즈 4부터 빠른 공개 주기로 인해 VFX 작업자들의 피로감도 심하고 관객들도 마블 영화 퀄리티의 하락을 걱정할만했는데 오늘 발표로 어떻게 나아질려나 모르겠네요
내년에 개봉 예정인 마블 영화는
2월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
5월 <썬더볼츠>,
7월 <판타스틱 4>
11월 <블레이드>가 있었는데 몇개는 개봉 연기가 불가피하겠네요
디즈니+ 시리즈로는 <데어데블 : 본 어게인>, <아이언하트>가 있는데 아직 공개 시기는 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