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장면에서 노아가 메이에게 자신의 목걸이 줄을 끊으면서 상생의 정신을 뜻하는 시저의 문양을 쥐어주잖아요?
메이는 등 뒤에 권총을 숨기고 그 문양을 받아들고요.
그 길로 메이는 인간 진영으로 돌아갔지요.
메이가 벙커에서 챙긴 위성통신키를 이용해서 인간들은 멀리 있는 다른 인간들과 통신을 시작하게 됐죠.
그럼 메이는 노아의 통수를 쳤다고 봐도 될까요?
영화잡담
2024.05.09 22:03
(강스포)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내용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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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6915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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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이가 상생을 거부하는 거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어쨌든 인간들의 기술과 재산으로 인간의 방향을 잡는거고 노아 대사 역시 우린 우리의 방식으로 나아갈거라고 말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나중에 나올 시리즈에서 배신이나 대립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이 부분이 복선?이 될 수도 있는거겠죠 -
@금유님에게 보내는 답글이 부분이 어떤 복선이었는지는 다음편을 기다려봐야 알 수 있겠군요!
감사함니다! -
메이가 통수 쳤다기 보단 애초에 메이는 노아를 같은 편이 아닌 벙커에 들어가기 위해 이용했다고 생각해요. 메이 본인도 말을 못하는 척 하며 노아의 경계를 풀고 같이 벙커로 가게 됐고 결국 노아와 친구들 덕분에 절벽을 올라 벙커에 들어갈 수 있었으니까요. 엔딩에선 노아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지켜보고 자신(인간)과 대립각을 세웠으면 처리하려고 총을 들고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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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님에게 보내는 답글메이는 애초부터 노아를 이용할 생각이었던 거니까 통수라고 볼 수 없겠군요!
감사합니다! -
메이는 어차피 다른인간과의 교류를 위해서 본인의 목적인 위생통신키를 얻기위함이였고, 그후 유인원과의 전쟁이 또다시 있을걸 알기에 노아라는 실질적인 실세를 죽여말어라는 갈등에서 노아라면 믿을수 있을거라 생각을해서 그냥 떠난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능남의대협님에게 보내는 답글총을 쓰지 않은 걸 보니 일단은 완벽히 적으로 둔 건 아니겠군요. 여차하면 쐈을 수도 있었는데도 안 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