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cine21.com/news/view/?mag_id=55653
I, THE EXECUTIONER 아는 영제는 즉, 나는 집행인이다.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 이때 떠오른 것은 바로 류승완 감독의 과거 기사였죠.
2009년도 씨네 21에 기고된 기사로
과거 류승완 감독이 구상했던 시나리오 중에서
"내가 집행한다"라는 제목의 시나리오가 있었습니다.
물론 영화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그 시나리오의 소재였던 "1인 자경단" 이라는 소재와 베테랑의 세계관을 융합한 것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아니나 다를까 2009년도에 언급했던 영화의 톤처럼 어둠고 진지한 분위기를
베테랑2 예고편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예상이 맞다면 정해인은 광수대에 들어온 "1인 자경단"일 수 있고
경찰이 가져야 할 절대 원칙을 가진 서도철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로 나온 "비질란테"의 메인 캐릭터와 네러티브가
중첩이 되거나 연상이 되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극복했을 지 의문이군요.
부디 이번엔 잘 뽑혀서
언젠가 범죄도시랑 크로스 오버 좀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범죄도시 콜라보는 CJ가 abo 엔터랑 중앙그룹, 마동석과도 많이 얘기를 해봐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