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킹의 중편 연작집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해당하는 중편 네 편이 수록되어있습니다.
봄에 해당하는 작품이
팀 로빈스, 모건 프리먼, 프랭크 다라본트 연출의 쇼생크 탈출.
여름에 해당하는 작품이
브래드 렌포드, 이언 맥킬런, 브라이언 싱어 연출의 죽음보다 무서운 비밀
가을에 해당하는 작품이
리버 피닉스, 키퍼 서덜랜드, 존 쿠삭, 로브 라이너 연출의 스탠 바이 미
이렇게 세 편의 작품이 영화화됐습니다.
전부 수작인 작품이지요.
마지막 남은게 겨울에 해당하는 호흡법인데
제이슨 불름이 판권을 사서 원래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에게 맡길려고 했는데 무산됐습니다.
이것도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마지막 겨울까지 영화로 완성되면 좋을텐데 아직은 소식이 없네요.
오늘 쇼생크 탈출을 봤는데 원작이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ㅎ
이 영화는 언제봐도 진짜 끝내주네요. 명작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사계 원작 자체를 읽어보고 싶네요. 이 모든 게 스티븐킹이라니...와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