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랑 명동씨네는 아직 안가봤는데.
용산이나 압구정은 시설 아득하고 좋더라구요.
신촌점은 조금 애매하고.(아 신촌아트레온은 가본 적이 없네요;)
최신관이 압구정일까요? 확실히 지난주에 챌린저스 압구정에서 보니 사운드 짱짱하니 너무 좋았어요. 어제 에무시네마에서 2차 관람은 사운드가 약하니 감동도 조금 낮아지더라구요.
아. 제가 갔을 때는 매번 압구정 사운드가 별로 였는데 오리는 그냥 무난해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관이 작고 리뉴얼 해서 괜찮은 듯 해요 ^-^ 전 오리가 평일 밤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종종 갈 때가 있어요
박찬욱관 너무 좋죠?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전시도 잘되어 있고. 소개해주는 김태리 배우님 목소리도 듣기 좋고~저도 참 좋아하는 관이예요^^
강변은 관 시설은 그닥인데 영화관의 한강뷰가 좋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