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내용 질문드려요.

사이에 기억나는 한 장면은 노아가 숲에 돌아다니다가 함정에 빠지는데 빠진 곳에 라카의 아지트? 같은 곳에 빠지면서 줄에 매달리게 되고 라카가 위협을 가하다가 둘이 동일한 상황때문이었나 그래서 라카가 위협을 그만두고 책을 꺼내면서 바이러스때문에 인간이 말을 못하고 유인원이 말하게 됐고 인간이 책을 보면 말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제가 부분부분 기억나는 거는 이렇게입니다.

노아가 프록시우스가 남기고 간 무기를 들고 폐허가 된 건물을 보며 이동하다 라카가 파놓은 함정에 속아 깊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라카가 다가와 떨어진 노아가 들고 있던 프록시우스의 무기를 들고 노아의 정체를 물어본 뒤 이내 안심하고 자신이 살고있는 공간과 문명이 기록된 책들을 보여줍니다. 이후 노아가 떠나려하자 라카도 같이 가자고 하며 이동하던 중 밤이 깊어지고 모닥불을 피워 거처를 만듭니다. 그때 메이가 모습을 드러내고 노아는 경계하지만 라카는 괜찮다며 메이에게 식량과 덮을 헝겊(?)을 던져 줍니다
(이 장면에서 본문과 이어짐)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습니다.

터널 건너가서 엄마옷을 줍는데, 독수리가 자꾸 자길 따라옵니다.
길가다가 중간에 땅(건물지하) 밑으로 떨어졌는데 거기서 라카(오랑우탄)를 만나요.
라카가 자기에게 마을이란? 죽은 동료라면서 동료의 시신을 화장해주던 중이었지요.
시저의 본래 가치(목걸이)랑 책 같은걸 구경하다가 다시 가족/동료를 구하러 길을 떠나는데요.
자꾸 독수리랑 에코(노바/메이)가 따라온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러자 라카가 자기도 따라나섰다가 노바한테 먹을거랑 옷을 던져주지요.

아빠를 묻어드리고 아빠한테 부족 구하겠다고 혼자 약속하고 독수리 태양이 계속 따라오는 가운데 금지 되어있던 터널을 용기내어 건너고 조금 가다보니 엄마 스카프(?)를 찾게되고 부족의 흔적을 찾아가던 중 라카가 파놓은 함정에 빠지게 되고 라카(오랑우탄)와 가면도 없고 무기도 자기것이 아니라고 나쁜 놈이 아니란 걸 확인받고 라카가 자신은 책이라는 고대 지식을 가지고 시저를 따르는 자라고 시저에 대해서 주절주절 설명하는데 노아는 부족 구하러 가야 해서 바쁘다고 적당히 끊어주면서 말 상태 보러 간다 했는데 메이가 계속 따라와서 노아가 짜증나하고 라카는 휴먼(노바)랑 잘 지내야 한다며 결국 자기도 여정을 따라 나서겠다고 해서 가서 같이 가는데 아버지 독수리 태양이가 계속 따라오면서 자기를 놀린다고 자기 부족은 독수리 부족이라 노래로 새를 컨트롤 한다니까 라카가 불러보라고 했는데 자긴 못한다고 해서 라카가 아쉬워하고 밤이 되어 메이가 계속 따라오자 라카가 자긴 라카고 얜 노아라고 과일 던져주는 것까지.면 대략 설명이 되려나요.(느무 기네요 ㅎㅎㅎ)

저도 보다 자버려서 지루하더라구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