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됐는데
마침 그 날 저녁에 일이 있어서 도입 30분정도를 못 볼 거 같더라구요
늦게 들어가자니 늦는 것 자체가 다른 관객분들께 민폐일 수 있을뿐더러 영화 앞부분을 30분이나 날려버리는 거라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다고 안 가자니 기대하며 기다린 영화이자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라... 무료로 당첨됐을 때 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고 (요즘 여가에 쓸 돈이 부족해서요. 늦는 이유도 돈 관련 일 때문인 거라...)
이런 두 가지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데요... 무코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영화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입니다
(발권 문제는 동행자 친구 있어서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