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영화를 예매했고 첨부한 사진 처럼
빨간점 맨 뒤 중간즈음 입니다. 저 혼자 보는 영화인데 어제 저녁 자리표 사진을 봤더니 제 옆자리에 누군가 예매를 했더군요;;
오늘 영화본다고 이야기 한적도 없는데 굳이 한칸 뛰지도 않고 바로 옆에 일행처럼 예매하는게 좀 무섭네요;;
*해당 영화는 굿즈가 없어요...
오늘 저녁 영화를 예매했고 첨부한 사진 처럼
빨간점 맨 뒤 중간즈음 입니다. 저 혼자 보는 영화인데 어제 저녁 자리표 사진을 봤더니 제 옆자리에 누군가 예매를 했더군요;;
오늘 영화본다고 이야기 한적도 없는데 굳이 한칸 뛰지도 않고 바로 옆에 일행처럼 예매하는게 좀 무섭네요;;
*해당 영화는 굿즈가 없어요...
대개 저런 경우, 그 사람은 J5 위치 정도를 선호하는데, J5가 예매되어 있으니, J6 을 예매한겁니다
이상한 의도로 예매하시는 분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내 자리 옆에 누가 있건 말건 그냥 자기 선호하는 위치 부근의 자리를 골라요
나는 혼영 자주 하러 가는데, 저런 일이 자주 발생하던데요? 하신다면 그냥 남들도 선호하는 명당 부근에 앉고 계신겁니다 (가장 맨 뒷열 가운데, 대략 중간에서 몇 열 뒤 가운데 등등)
키오스크에서 예매하시는 거보면, 심지어 색깔이 다르거나 X표 자리가 예매된 자리라는 사실을 모르고 그냥 자기가 원하는 위치를 먼저 찍어봅니다
보면 이 자리 예매됐구나 몇 칸 띄우고 앉아야지, 이런거 없습니다ㅋㅋ 그냥 자기가 원하는 자리만 콕콕 찍어요ㅋㅋ
그런 게 불편하시면 여럿 자리를 예매하시거나 영화 시작 직전에 예매하세요
굿즈가 있건 말건 내 자리 옆은 누구나 예매할 권리가 있습니다.
예전에 남초 사이트에서 한자리 예매돼있는 경우 여자일 확률이 높다면서 일부러 그 옆자리만 예매한다는 '꿀팁' 글이 돌았었죠. 물론 순전히 그 자리를 좋아해서일 수도 있습니다만 빈자리가 저렇게 많은데 글쎄요
저는 만석이 아닌 경우 무조건 떨어져서 앉고 명당을 포기하고 마는 타입이라 공감되긴 하는데, 의외로 별 생각없이 좌석 선택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4dx 보는데 3칸씩 떨어진 좌석이었거든요.... 제가 3칸 중 가운데 예매하고 앉아 있었어요. 제 앞열과 뒷열 모두 빈자리였고요. 제가 그 회차 첫 예매자여서 누군가가 옆자리를 예매할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그 많은 자리 중 제 옆에 앉으시는 분이 계셔서 다름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예매한 가운데 자리 비워놓고 한 칸 옆으로 옮겼더니 그 가운데 자리에 짐 놓으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