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괜찮은 스릴러 영화 입니다.
결말은 충분히 예상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배우들 연기력이 좋네요.
신혜선 배우의 연기도 이전엔 볼 수 없었던 모습이고 변요한 배우는 역시 이런 살짝 미친놈 연기가 찰떡 같습니다.
영화가 시대적 요소들을 잘 반영해서 활용해서 현실감 들고 좋으면서도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 드는 장면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영화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를 엔딩을 통해 생각 안 할 수가 없는데 납득이 되면서도 이해가 잘 안되긴 하네요.
아무튼간에 sns는 시간 낭비라는 퍼거슨 감독의 명언은 연전연승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