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가족에게 보여줬거든요
엄마 아빠 7살 조카에게 보여줬어요
저도 볼까하다가 안봤어요
저는.. 왠만하면 1일 1영화라.. ^^;
뭘 볼까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사실 이프 상상의 친구가
캐릭이 너무 예뻐보여서
제일 보고 싶었는데
하이큐는 포스터 주길래
보고 싶은것보다 포스터가 이겼습니다
그리고..
제 후기 아닌 동생 후기 들어본걸 옮기면..
일단 7살 조카는 재밌게 봤다고 합니다
근데 어른이 보기엔 그냥 그랬다고 하네요 ^^;
그래서 저도 엄청 보고 싶었는데
보고 싶은 마음이 한풀 꺾였습니다..
동생가족은 더빙으로 봤거든요?
혹시 라이언 레이놀즈의 음성으로 된 자막 영화로 보면 좀 달랐을까라는 생각은 드네요
저도 자막판 후기 나오면 한번 찾아보려구요.
제 좌우에 앉은 어린이들은 초딩 고학년으로 보였는데 좀 지겨운지 집중을 못하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어린이용 영화로 보이지만 어른을 토닥여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어요.
비중이 많지는 않지만 이프들 목소리 캐스팅이 엄청 화려해서 자막으로 보는게 재미가 좀 추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