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정보 절대 알고 보지 말아야할거 같아요 ㅋㅋ
주연이 신혜선이고 가운데 박았는데 시놉시스를 보니 트릭이 어느정도 예상이 되었습니다.
2. 개인적으로 변요한이 연기하는 캐릭터가 신선했네요 선역도 악역도 아닌 이중적인 존재로 나와서요
3. 신혜선의 연기 변신(?)에 대해서 호평이 많지만 저는 약간 아쉬운게 후반부는 솔직히 좀 과잉연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형적인 연기같은 느낌이 아니 연기자가 연기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오히려 초중반부가 좋았던거 같아요.
4. 이엘의 캐릭터는 각본의 아쉬움인지 누가 연기해도 약간 붕떴을법합니다.
5. 댓글부대, 범죄도시로 흐르는 한국영화 요즘 고질병이 개연성이 좀 무너지는게 있는데
시대적 흐름으로 봐야하는지 내가 문제인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6.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첫 입봉작이라는 점에서 볼만하고 돈은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가셔서 볼만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