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때 한번 꽂혀서 4기까지 아예 정주행하고
각 팀마다 최애 한명씩 찜해놓은 사람으로서
너무 만족한 극장판이었습니다 ㅋㅋㅋ
아니?! 이정도면 애니메이션 영화라해도
괜찮은 탈극장판급이었어요
왜 쓰레기장이라 언급이 종종 될 만큼
각 선수들 마다 매칭되는 라이벌이 존재했고
경기 중간중간에 서로에 대한 묵직한 서사들이 감초역할로 중간투입 되는 연출구도가
독보적이어서 좋았어요
(특히 츠키가 최애인 저로서는 쿠로오/보쿠토 야간 연습 과거회상도 좋았습니다)
쿠키영상 보니까 카고메다이인가 현 작은거인이
있는 팀과 이제 준준결승이라 카는데 제발
이것도 제발 제발 극장판으로.. 🙏🙏
역시는 역시인가 여성분들이 참 많았어요
제 앞뒤양옆 다 여성분들이셨는데
킬포인트 장면 (켄마의 웃음, 재밌다 발언 등등)
나올때마다 다들 입에서 손이 떼실 생각이
없더라고요 ㅋㅋㅋ 반응 재밌었습니다
사람없을때 가서 또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