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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에 1시쯤에 전체관람가영화 보고왔어요 

 

어린이들이 많을거라고 예상하긴했죠..  옆자리에 한자리만 예약되어있어서 그래도 혼영족인가 했는데 저학년 초등학생 아이 하나 앉아있더라구요. 부모님은 밖에 계시는듯했고 혼자 라지팝콘하나 가지고 먹길래 불길해서 하나 띄어서 앉았습니다.

 

영화 시작하고 초반에 팝콘 다먹더니 밖으로 나가서 음료 가지고 들어오고 중간에 다시 들락날락 하기를 3번을 더하고 마지막까지 쓰레기버리러 왔다갔다만 5번을 했습니다.(조용히 나갔다온것도 아님) 중간에는 앞의자에 다리올렸고, 일어나서 본인이 흘린 옆자리 팝콘 담고 부스럭거렸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관람했다면 관람예절 지도해주실 수 있었을텐데 좀 너무 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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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맛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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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장미의기사 2024.05.16 14:55
    오늘 가입하셨네요
    무코에 오신거 환영합니다 :)
  • @장미의기사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맛뚱 2024.05.16 15:15
    ㅎㅎ 최근에 자주 방문하게 돼서 가입했습니당
  • profile
    시집희EYEMAX 2024.05.16 14:55
    보통 어린아이는 걱정돼서 혼자 두고 나가 있진 않은데 불편함을 떠나서 특이한 경험이었겠어요.
  • @시집희EYEMAX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맛뚱 2024.05.16 15:18
    그니까요.. 나중에 그러지말아야겠다고 반면교사 삼으려구요
  • profile
    다크스타 2024.05.16 14:58
    항상 부모들이 문제죠ㅠㅠ 잘 가르칠부모였다면 애초에 애 혼자 들여보내질 않았을겁니다ㅠㅠ 위추드려요.
  • @다크스타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맛뚱 2024.05.16 15:23
    맞아여 아이 보다는 부모 문제죠 ㅠ
  • 팝콘소믈리에 2024.05.16 15:07
    부모들이 참 세상 경각심 없이 사네요
  • profile
    뚜뚱 2024.05.16 15:16
    저도 영화관에서 종종 봤었는데, 나만 예민한건가 싶었는데 저랑 생각이 같으시군요..!
    어린아이들이 영화보다가 어른 도움이 필요할 수 도 있는건데, 부모들은 자리에만 앉히고 나가더라구요... 어휴ㅠ
  • @뚜뚱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맛뚱 2024.05.16 15:24
    당분간 어린이영화는 영화관에서 안 볼 듯 싶네요 ㅎ
  • josk04 2024.05.16 15:18
    초등학생이라고 혼자 영화 못보게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ㅎㅎ 저 아이처럼 행동하는 어른도 많기때문에..
    아무튼 고생하셨네요 곁에서 부모님의 관람 예절 지도가 있었다면 좋았을텐데ㅠ
  • @josk04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맛뚱 2024.05.16 15:28
    그쵸 물론 모든 초등학생에 해당 되는 건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예절교육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profile
    카푸치노 2024.05.16 15:50
    그래도 혼자가 낫죠 2-3명 혹은 더 많이면 완전 모임입니다 ㅠㅠ;;
  • 맨도 2024.05.16 17:38
    완전 공감이요 저도 어린이관객에 데인 적이 있어서ㅠㅠ
    아빠랑 첫째여아 둘째남아 이렇게 셋이 와서는 첫째를 가운데 앉혀놓고 아빠는 첫째옆에 앉은거예요.. 제가 그 둘째옆자리ㅠㅜ 둘째는 어려서 산만하고 집중못해서 계속 끙끙거리는 소리내고 음료수랑 팝콘 계속 흔들어서 소리내고.. 옆에서 첫째가 한두번 저지시키다가 포기. 아빠는 둘째가 힘들어하며 관크하는 상황을 모르는지 모른체하는건지 영화에 엄청 몰입해있었네요 ㅋ...
    아빠가 더 산만한 애 옆자리에 붙어서 케어를 해줬어야하는데.. 자기아이들이 영화 잘 본다고 생각하고 (실상은 집중력 떨어져서 영화 제대로 보는 아이 별로없는거같은데말이죠) 주변에 끼치는 영향은 무시하고.. 생각이 많이 모자라신 부모들이 많아요
  • 미래영화감독 2024.05.16 18:15
    이런 어린이들떄매 미성년자들이 까이는건 분노할만 하죠
  • UKKim 2024.05.16 19:42

    전체이용가라고 보호자는 쇼핑하고 애들만 영화보러오게 놔두는거 진짜 극혐입니다......

     

    영화관 매너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는 나이거나,

    알아도 아직 어려서 서투른게 어린아이인데 얘들을 걍 방임하는거거든요.

     

    심지어 애 놔두고 상영관 나가버려서 애가 불 꺼지니까 무서움을 느끼고 운 적도 있습니다.

    진짜 황당;;;; 제가 달래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엄마 찾아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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