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에 1시쯤에 전체관람가영화 보고왔어요
어린이들이 많을거라고 예상하긴했죠.. 옆자리에 한자리만 예약되어있어서 그래도 혼영족인가 했는데 저학년 초등학생 아이 하나 앉아있더라구요. 부모님은 밖에 계시는듯했고 혼자 라지팝콘하나 가지고 먹길래 불길해서 하나 띄어서 앉았습니다.
영화 시작하고 초반에 팝콘 다먹더니 밖으로 나가서 음료 가지고 들어오고 중간에 다시 들락날락 하기를 3번을 더하고 마지막까지 쓰레기버리러 왔다갔다만 5번을 했습니다.(조용히 나갔다온것도 아님) 중간에는 앞의자에 다리올렸고, 일어나서 본인이 흘린 옆자리 팝콘 담고 부스럭거렸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관람했다면 관람예절 지도해주실 수 있었을텐데 좀 너무 하다 싶네요.
무코에 오신거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