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cg는 애니메이션 장르를 제외하면 무조건 실사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요즘 cg가 아무리 발전했다 한들 관객의 눈을 완벽하게 속이진 못합니다 여러분들도 영화를 보시면서 cg가 좋다고 생각하지 진짜 실사라고 생각하지는 않는것처럼 말이죠
물론 현실에서 그걸 구현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요
예를 들어 오펜하이머에서 핵을 cg로 구현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좋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화에서 실제로 핵폭발을 촬영한건 아니니까요
즉,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한 실사가 훨씬 좋지만 그것에 현실적인 이유 등으로 제약이 존재한다면 cg를 적제적소에 사용하는것도 좋게 생각합니다
혹성탈출이나 듄 같은 영화가 좋은 예시죠
요즘 무분별한 cg사용으로 인해 과거보다도 낮은 퀄리티의 cg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