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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친구분과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그녀가 죽었다를 2장 예매해 드렸습니다.

 영화 다 보시고 어머님이 오늘 약간 늦으신다고 통화주실때 어떠셨냐고 여쭤봤더니

"휙휙 자주 뭐가 바뀌어서 보는데 지치더라. 내 취향은 아니었다." 하시네요.

 

제가 아직 영화를 안봐서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어머님은 좀 별로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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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럭키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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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멍멍이 2024.05.19 18:01
    어머님 연배라면 충분히 그러실 것 같아요. 소재 자체도 SNS, 인플루언서, 관종이라 공감대를 찾기 어려우실 듯 하네요.
  • @멍멍이님에게 보내는 답글
    profile
    럭키가이 2024.05.19 18:08
    아 그렇군요. 친구분과 보시는거라 한국영화를 예매해드렸는데 차라리 하이큐를 보여드릴걸 그랬네요...
  • dolbyvision 2024.05.19 18:33
    반전 스릴러 장르물을 별로 안좋아하시는거같네요
  • 미래영화감독 2024.05.19 19:39
    연출이나 전개가 빠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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