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좌석 팔걸이에 맨발 올리는 사람
야광 프린팅 옷입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
땀에 절은 떡진 머리 계속 긁적이는 사람 (심지어 제 자리에 계셨는데 비켜도 앉기 찝찝할 것 같아서 제가 빈자리로 갔습니다)
갑자기 벽쪽에 서서 관람하는 사람
별별 처음 보는 관크들 총집합했네요 ㅠㅠ
영화관잡담
2024.05.19 20:39
주말 관람은 역시 관크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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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ko.kr/699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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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쪽에 서서 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 분명 졸려 디지기 직전일겁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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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야광옷은 진짜 신박합니다.
제가 유별날수도 있는데, 전 최근 극장관람용 검은색 캡모자 구매했습니다. (밝은색만 있었거든요....) -
@실비님에게 보내는 답글야광옷은 짜증난다기보단 와 되게 신기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멀리서도 상당히 밝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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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님에게 보내는 답글
캡모자 자체가 단차에따라 각도땜에 관크 될 수 있어요 ㅠㅠ 광고중엔 쓰시더라도 상영중엔 벗으시는게 최고일거 같습니다! -
@바나나팝콘부활좀님에게 보내는 답글상영중엔 당연히 벗습니다. 제 시야에도 답답하고요.
그래도 혹시나 제가 앞쪽에 앉거나(광고중에라도 밝은색에 방해될까봐) 만약에라도 늦었을 경우 방해될까싶어서 새로 장만했습니다ㅎㅎ -
야광 프린팅 옷은 무코님 말처럼 신기하네요 ㅋㅋㅋ
도대체 어떤 옷인지 궁금해지는 -
ㅋㅋㅋ 아니 작성자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관크들 모여서 단체로 저러고 있을 상황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네요. -
아마 스카치 붙은 옷인가보네여
공사현장에서 쓰이거나 엑스반도, 옛날에는 운동화에 종종 붙여졌는데 그게 옷에 쓰일 줄이야...그거 빛이 닿으면 엄청 번쩍거리는데 ㄷㄷ -
저는 짜증나서 주말, 문화의날에는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 빼고는 극장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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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건 그냥 디폴트죠
라디오 켜저있는것도 모르고 방관한 어르신 임펙트를 이길만한게 없습니다 -
야광 프린팅.. 신박하네요 진짜 ㅋㅋㅋ. -
저는 봉지과자 두세봉사와서 과자파티관크ㅠ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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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워치 관크, 자리 옮기는 관크, 혼자 웃는 관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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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크는 언제나 발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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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주말에 예매해놨는데 걱정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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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만큼이나 전에 겪은 블링블링 반사되는 옷은 정말 화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