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1 1
muko.kr/6998277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쇼생크 탈출은 사실 오티를 주는 영화가 아니라면 다시 볼 생각이 없었던 영화였는데

이유는 오래전 본 영화지만 내용이 아직까지 생생하게 머리 속에 남아 있었기 떄문이었거든요.

그 영화를 다시 봤을때 새롭게 느껴진건 모건 프리먼의 나레이션이 이렇게 많았었나 정도 였습니다.

나레이션 많은 영화가 좋다는 생각은 안하는데

쇼생크 탈출의 경우는 그 영화의 단점으로 모건 프리먼의 나레이션을 지적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런데 그녀가 죽었다를 봤을때 변요한의 나레이션은 너무 많이 거슬렸습니다.

영화의 내용상 소셜 미디어가 주요소재로 나오니까 그렇게 한것 같은데

저는 영화 보는 내내 지금 누구한테 얘기하는거야? 라는 생각이 안들수 없더라구요.

변요한 캐릭터가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캐릭터는 전혀 아니잖아요.

그런데,자꾸 영화보는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거는 듯한 나레이션은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녀가 죽었다의 경우와 그나마 유사한게 미드 덱스터 같은 드라마도 나레이션을 쓰긴 하는데

그냥 덱스터 같이 철저하게 1인칭 관점의 나레이션을 하던가 하지

이 영화의 나레이션 같은 경우는 매우 아쉬었습니다.

 

   

52.15.80.193

52.15.80.193


이전 다음 위로 아래로 스크랩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List of Articles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이벤트AD 무코 x 무비오어데스 영화관 향수 20,000원 [23] file
image
무비오어데스 파트너 2024.03.06 44087 35
공지 파트너 계정 신청방법 및 가이드 file admin 2022.12.22 360123 94
공지 굿즈 소진 현황판 정리글 [156] update 무비이즈프리 2022.08.15 990887 174
공지 [CGV,MEGABOX,LOTTE CINEMA 정리] [38] file Bob 2022.09.18 363050 133
공지 💥💥무코 꿀기능 총정리💥💥 [103] file admin 2022.08.18 693782 201
공지 무코 활동을 하면서 알아두면 좋은 용어들 & 팁들 [62] admin 2022.08.17 443215 147
공지 게시판 최종 안내 v 1.5 [63] admin 2022.08.16 1075623 140
공지 (필독) 무코 통합 이용규칙 v 1.9 admin 2022.08.15 333226 168
더보기
칼럼 <퓨리오사와 실제역사-Ⅱ> 치유의 천사 나이팅게일➕ (반복되는 크림전쟁과 라파엘 / 스포) [2] updatefile Nashira 2024.06.01 618 3
칼럼 <퓨리오사와 실제역사-Ⅰ> 하마스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시온의 딸과 가스관 / 스포) updatefile Nashira 2024.05.31 1046 4
현황판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아 다이 굿즈 소진 현황판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4.05.22 442 2
현황판 <CGV 아트하우스> 상시 굿즈 소진 현황판 [288] updatefile 너의영화는 2023.01.14 179727 127
불판 6월 4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new 으랏차차 10:12 2798 11
불판 6월 3일 선착순 이벤트 불판 [67] update 아맞다 2024.05.31 15688 44
영화잡담 토요일 TTT 콜렉팅북 품절.. [1] new
14:28 356 1
영화잡담 선재업고튀어 때문에 갑자기 보헤미안랩소디 뽕찼어요 [1] newfile
image
14:24 247 0
영화잡담 [하이재킹] 잘 나올 거 같나요? [23] new
14:18 621 6
영화잡담 푸바오 다큐 개봉예정 newfile
image
14:04 310 0
영화잡담 CGV 무비클로버는 참여의 의미가 없을거 같아요. [4] new
13:50 937 4
영화잡담 원더랜드 티티티 하루는 가겠죠? [9] new
13:18 816 0
영화잡담 이런건 직원 시사회겠죠?? newfile
image
profile HG
12:54 778 0
영화잡담 천만 배우 반가운 얼굴 이도현 [2] newfile
image
11:28 731 5
영화잡담 괴물나무꾼 간단평 [3] new
profile HG
11:10 313 1
영화잡담 이번달엔 비행기 소재로 한 영화가 2편 나오는군요 [3] new
11:06 466 1
영화잡담 (대스포!) 설계자 비하인드 관련 [2] new
10:12 276 1
영화잡담 정욕 - Normal desire new
10:10 125 1
영화잡담 너는 달밤에 빛나고 재개봉 6.12 newfile
image
profile HG
09:44 211 0
영화잡담 <정욕><찬란한 내일로>이동진 평론가 한줄평&별점 newfile
image
09:38 516 5
영화잡담 기사) 60년 대종상 최대 위기... “파산에 내분까지, 이대론 개최 어렵다” [9] new
08:53 1051 6
영화잡담 박성광 ’감독작 [웅남이] 손익분기점은 넘기긴 했다‘ [3] newfile
image
08:42 1220 6
영화잡담 금지된 장난 무코 시사회 당발이 늦게 나왔네요. new
JHP
08:27 264 3
쏘핫 6월 2일 박스오피스<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100만 돌파> [10] updatefile
image
00:01 1331 22
영화잡담 <고질라 마이너스 원> 역사적 맥락을 빼고 보면 수작이긴 하네요 [3] update
22:55 622 4
퓨리오사는 적어도 200만은 가야될 영화이지요 [11]
22:09 1399 12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 2434